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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율 교수 북한 연구서 28일 독일서 출간 송두율 교수 북한 연구서 28일 독일서 출간 [이주희의 독일통신] 공동저술 2004/7/27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송두율 교수가 쓴 북한 관련 연구서가 28일(현지시각) 독일에서 출판된다. 최현덕, 라이너 베르닝 등과 함께 쓴 이 책은 이라는 제목이며 독일 쾰른의 팟피로싸 출판사에서 펴낸다. (아래사진) 책 뒷면에는 “세계에서 최고로 잘 감시되고 가장 군사화되고 갈등이 가장 잘 붙을 수 있는 비무장지대가 여전히 한반도를 가로지르고 있다. 남북관계는 서서히 좋아지는 반면에 북한은 여전히 미국한테 배척당한다. 이 책은 국제적인 전문가들의 연구업적을 하나로 묶고 있다”라는 소개글이 실려 있다. 이 책은 북한 국내 정치와 대외노선, 동북아시아의 권력관계 등을 분석했으며 부록에는 주요 .. 2007. 3. 14.
“국방비 줄여 사회복지예산으로” (2004.7.27) “국방비 줄여 사회복지예산으로” 정전협정 51주년 맞아 군축운동 시동 2004/7/27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7월 27일 정전협정 51주년을 맞아 40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이 구체적인 한반도 군축 프로세스를 연구하고 진행해 나갈 시민사회단체 네트워크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들 단체들은 지난 26일 서울 느티나무카페에서 ‘평화와 복지 실현을 위한 한반도 군축선언’을 발표했으며 27일에는 기획예산처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비 증액 반대와 사회복지 예산 확충”을 촉구했다. 평화네트워크, 평화를만드는여성회,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 등 43개 단체는 26일 서울 느티나무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속한 평화협정 체결과 군축을 통한 공고한 평화체제 실현을 촉구했다. 이들은 “한반도는 남북간 .. 2007. 3. 14.
“이스라엘은 홀로코스트를 중단하라” “이스라엘은 홀로코스트를 중단하라” 인권연대 11번째 ‘이스라엘 학살 중단 촉구 화요집회’ 국제사법재판소 판결 불구 분리장벽 강행 이스라엘 규탄 2004/7/15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저녁에 나블루스로 가기 위해 검문소에서 팔레스타인 친구들과 함께 기다린 적이 있다. 이라엘 군인들이 어둠 속에서 후레쉬를 비추자 팔레스타인 친구들이 ‘당신이 외국인이라 미리 통과시켜주려는 것’이라고 했다. 그런 줄 알고 검문소로 걸어가는데 10미터쯤 가자 총알이 날아왔다. 다행이 조준사격은 아니었지만 죽는 줄로만 알았다. 항의를 했더니 이스라엘 군인이 ‘그건 실수다’라고만 하더라. 너무 무서워서 숙소로 돌아가려고 택시를 타고 다른 검문소로 갔다. 검문소에선 한 이스라엘 군인이 팔레스타인 기사에게.. 2007. 3. 14.
94년엔 2기 한총련, 04년엔 2기 의문사위? (2004.7.15) 94년엔 2기 한총련, 04년엔 2기 의문사위? 수구언론 ‘사상적 편향성’ 색깔공세…인권단체 반발 조중동, 무차별 마녀사냥 2004/7/15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1994년엔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이 언론이 벌이는 마녀사냥의 희생양이었다. 10년이 지난 지금은 의문사위가 그 대상이다.”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가 조중동 등 일부언론의 집중포화를 맞고 있다. 시민사회에서는 “1994년 박홍 당시 서강대 총장 발언 이후 몰아쳤던 매카시즘 광풍이 다시 불고 있다”며 강력대응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부에서는 “수구언론이 의문사위를 개혁의 ‘약한고리’로 파악하고 조직적으로 공격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에 따라 인권운동사랑방, 민가협, 천주교인권위원회 등 인권단체들이 “시대착오적.. 2007. 3. 14.
의문사위에 ‘방탄조끼’ 입힐까? (2004.7.15) 의문사위에 ‘방탄조끼’ 입힐까? 피조사기관들 의문사위 조사방해 위험수위 “죽여버리겠다” 대놓고 협박까지 2004/7/15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가 “전 국방부 특별조사단원 인 모 상사가 의문사위 조사관에게 권총을 쏘며 협박했다”고 공개한 이후 의문사위 조사대상 국가기관들의 의문사위 조사 비협조, 수사방해가 위험수위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국방부와 의문사위는 지난 12일부터 지금까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고 이는 감사원 감사로 이어졌다. 그러나 이 사건 이전부터 의문사위가 계속 문제제기했던 “국방부․국가정보원․기무사 등 피조사기관의 비협조와 조사방해”는 문제의 핵심단서임에도 논란의 뒷전으로 밀려난 양상이다. 국방부․국정원․기무사 등은 1기 의문사위부터 지금까지.. 2007. 3. 14.
"자료 돌려달라, 나 죽는단 말이야" (2004.7.14) "자료 돌려달라, 나 죽는단 말이야" [녹취파일 공개] 의문사위 조사관 위협 상황 담은 녹음테이프 2004/7/14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와 국방부가 인 모 상사 총격위협 사건을 두고 첨예하고 대립하고 있다. 의문사위가 지난 12일 총격위협사실을 공개하자 인 상사와 국방부는 곧바로 관련 사실을 전면 부인했으며 의문사위 조사관이 자신을 회유했다는 진술을 공개하기도 했다. 의문사위는 13일 다시 기자회견을 열고 자료입수와 총격위협 당시 상황을 담은 녹음테이프를 공개했다. 허원근 일병 의문사에 대한 조사과정에서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와 국방부간의 진실게임 공 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13일 오전 종로구 대통령소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에서 열린 국방부 주장에 대한 반박 기자회.. 2007. 3. 14.
1987년 대선 군 부재자투표 관련 사망 민주화 인정 (2004.7.14) 1987년 대선 군 부재자투표 관련 사망 민주화 인정 의문사위, 정연관 상병 사망사건 "민주화관련" 내부결론 2004/7/14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지난 1987년 대통령선거와 관련하여 군사독재정권이 부정선거를 자행하는 과정에 무고한 사병이 사망했으며 보안사(지금 기무사)가 사망사건을 조작,은폐한 사실이 17년만에 밝혀졌다.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기 의문사위는 지난 1987년 12월 4일 군 부재자투표를 할 당시 김대중 후보에게 기표했다는 이유로 육군 제2군수지원사령부에서 근무중이던 상병 정연관이 맞아 죽은 사건에 대해 “민주화 운동과 관련하여 공권력의 위법한 행사로 사망하였다고 인정한다”고 결론내렸다. 의문사위는 현재 결정문 문안을 다듬고 있는 것으로 .. 2007. 3. 14.
19일 국회에서 "반부시" 영화 상영된다 (2004.7.13) 19일 국회에서 "반부시" 영화 상영된다 [부시낙선] 민주노동당 주최 "화씨9/11" 시사회 국회 의원회관에서 2004/7/13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민주노동당이 1948년 국회 개원 이래 처음으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영화 시사회를 연다. 상영작은 최근 미국에서 개봉된 이래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화씨 9/11’(감독 마이클 무어). 민주노동당은 오는 19일 국회 의원회관 1층 대강당에서 ‘화씨 9/11’을 오후 4시와 7시 30분 두 번에 걸쳐 상영한다. 이라크 파병반대를 일관되게 주장해온 민주노동당은 이번 시사회가 파병반대여론을 대중적으로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사회는 이라크파병반대비상국민행동이 공식후원하는 행사여서 파병반대운.. 2007. 3. 14.
라이스 방한 반대 기자회견 잇따라 열려 (2004.7.9) 라이스 방한 반대 기자회견 잇따라 열려 [파병반대] "라이스-노무현 더러운 거래를 중단하라" 2004/7/9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은 한국을 방문한 콘돌리자 라이스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5시 30분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을 만나는 시간에 맞춰 라이스 방한 반대 기자회견을 외교부 앞에서 열었다. 평통사 회원들은 “라이스는 부시의 전쟁전도사”라며 “라이스 보좌관은 이라크파병과 주한미군재배치 강요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유영재 평통사 사무처장은 “우리는 전쟁광 악의 축인 라이스 보좌관이 한국을 방문하는 것을 반대한다”며 “미국 요구대로 미군기지를 평택으로 옮기면 한반도가 원치도 않는 전쟁터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평통사 회원이 "라이스는 한국.. 2007.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