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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횡사해/한반도-동아시아180

파병반대국민행동, 미국의 파병압력 중단 촉구 국민행동, 미국의 파병압력 중단 촉구 빗속에서 파병결정 철회 위한 농성중 2003/11/10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대미 파병 합의단의 협상 과정에서 미국이 "5천명 이상의 전투병 파병"을 요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미국의 파병압력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라크파병반대비상국민행동(비상국민행동)은 10일 미국의 노골적 파병압력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부시 정부의 파병압력 중단 촉구와 럼스펠드 미국방장관의 방한 반대 의사를 밝혔다. 비상국민행동은 이를 위해 15일 범국민총궐기대회와 18일 한미연례안보협의회 규탄 집회 등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비상국민행동은 ""파병의 시기와 규모, 성격은 순전히 한국정부가 결정할 일이다"고 점잔을 떨던 부시정권이 이제는 체면도.. 2007. 3. 11.
새라 플라운더스 "열화우라늄탄은 제2의 고엽제" "열화우라늄탄은 제2의 고엽제" 미 평화운동가 새라 플라운더스, 파병반대 촉구 2003/11/6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이라크에 파병된 한국 군인은 10년 내에 열화우라늄으로 인해 각종 질병을 앓게 될 것이다." 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열화우라늄탄의 위험성을 알린 미국 평화운동가 새라 플라운더스가 "한국정부가 파병결정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또 "파병계획 철회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행동이 필수"라며 전쟁반대와 파병저지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미평화운동가 새라 플라운더스가 6일 오전 서울 안국동 참여연대 강당에서 이라크전과 열화우라늄탄에 대해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이정민기자 jmlee@ngotimes.net 열화우라늄탄은 1차 이라크전에 처음 실전에 사용되었으며 .. 2007. 3. 11.
파병반대국민행동, 15일 총궐기 비상시국농성 돌입 "파병 저지 위해 국민총궐기 하겠다" 서울역에 거점투쟁장 마련, 미대사관 앞에도 추가설치 2003/11/4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이라크파병반대비상국민행동(비상국민행동)이 오는 15일 이라크 파병 철회를 위한 국민총궐기 대회개최를 선언하며 서울역에 파병반대운동을 총지휘할 베이스캠프를 설치했다. 비상국민행동 대표단은 4일 정오 서울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부터 파병철회를 위한 비상시국농성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 박석운 전국민중연대 집행위원장은 "서울역 농성장은 오는 15일 "파병결정 철회 총궐기의 날"까지 베이스캠프 구실을 할 것"이며 "5일에는 광화문 KT사옥 앞에도 농성장을 추가로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공격적인 파병저지투쟁을 벌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상국.. 2007. 3. 11.
김종일 파병반대국민행동 상황실장 구속 파문 김종일 파병반대 비상국민행동 상황실장 구속 파문 파병반대운동 탄압위한 기획수사 의혹도 제기돼 비상국민행동 "강력 대응하겠다" 2003/10/29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강국진 기자 29일 오후 10시 08분 김종일 이라크 파병반대 비상국민행동 상황실장이 지난 28일 구속되자 시민사회가 파병반대운동 탄압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시민사회단체들은 파병반대운동에 대한 탄압을 위한 기획수사 의혹을 제기하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비상국민행동은 강력한 법적·정치적 대응을 예고하고 나섰다. 비상국민행동은 30일 오후 1시 서대문경찰서 주변에서 항의집회를 열고 다음달 1일부터는 서대문경찰서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변호인단을 구성해 구속적부심을 준비하고 있다... 2007. 3. 11.
[르포] 축복의 땅 대추리에 희망은 있는가 (이메일을 보다가 평택 대추리 주민들이 송화리 임시거주지에 산 지 1년이 됐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궂은 날씨를 만나 오래된 흉터가 아리듯이 다시 한번 대추리를 떠올립니다. 제가 대추리를 처음 찾았을때가 2003년 10월. 벌써 5년 전 일입니다. 대추리 얘기를 정면으로 거론한 첫 기사라는 점에서 혼자서만 대단한 특종이라고 생각하며 애지중지하던 기사를 다시 꺼내놓습니다. 다행히 예전 파일에서 당시 사진기자가 찍었던 사진도 찾았습니다. 미군기지 확장예정지라는 얘기가 돌면서 주민들이 긴장을 높여가던 당시 모습을 되돌아보니 격세지감과 함께 마음이 아파옵니다. ) 미국은 현재 주한미군 재배치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계획에 따르면 한강 이북에 있는 미 2사단과 용산기지를 평택으로 집중하게 된다. 이를 위해 한.. 2007. 3. 11.
"미군기지 평택총집결 반대는 민족생존권 투쟁" "미군기지 평택총집결 반대는 민족생존권 투쟁" 김용한 평택대책위 상임대표 2003/10/9 강국진 기자 globalngo@ngotimes.net 한강 이북의 주한미군을 평택으로 집중한다는 게 주한미군 재배치 계획의 핵심이다. 평택의 미군기지 확장반대 평택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미군기지 평택총집결" 반대투쟁은 갈수록 힘을 더하고 있다. 김용한 평택대책위 상임대표를 만났다. -"미군기지 평택총집결"을 반대하는 이유는. △미군은 제일 먼저 주민들의 땅을 빼앗아 철거민을 만든다. 기지가 생기고 나면 범죄와 환경파괴를 일으키고 퇴폐문화를 퍼뜨린다. 전시에는 미군기지가 공격목표가 되기 때문에 주민들까지 위험에 빠뜨린다. 게다가 주한미군 재배치는 북한을 선제공격하려는 의도를 숨기고 있다. 단순히 평택 한 곳의 문.. 2007. 3. 11.
모술은 안전하다? 모술은 안전하다? 2003/10/9 강국진 기자 globalngo@ngotimes.net 이라크 현지조사단 강대영 조사단장과 박건영 교수(카톨릭대)가 모술조사를 둘러싼 "진실게임"이 벌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모술을 포함한 이라크 북부 지역이 안전하다는 정부측 주장에 대한 회의적인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 이주화 한국이슬람교중앙회 선교국장은 "이라크 북부지역이 장차 이라크의 화약고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다. 이슬람 전문가 이원삼 교수(선문대)는 "모술은 이라크 제2의 도시이며 후세인 추종세력이 여전히 강력한 곳"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모술이 안전하다는 조사단 주장은 상식으론 이해가 안된다"고 비꼬기도 했다. 서재정 교수(미국 코넬대)도 "이라크 북부는 외부인에 대한 저항감이 강한 곳으로 알려.. 2007. 3. 11.
"가고 싶으면 너네나 가라" "가고 싶으면 너네나 가라" 파병반대 국민행동 부시에 항의서한 보내 2003/10/6 강국진 기자 globalngo@ngotimes.net 이라크 파병에 반대하는 351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이라크 파병반대 비상국민행동(이하 파병반대 국민행동)이 6일 오전 10시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미국의 파병압력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파병반대 국민행동은 "부시정부의 파병압력 중단을 촉구하는 서한"에서 "최근 미국 당국자들이 한국 정부에 이라크 파병을 조기에 결정하라는 전방위적이며 노골적인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파병반대 국민행동은 △파병압력 중단 △럼스펠드 미국방장관 방한 반대 △미국의 이라크 점령전쟁 중단 등을 요구했다. 미국 부시대통령의 이라크 파병을 조기에 결정하라는 전방위적이며 노골적인 압력 규.. 2007. 3. 11.
재일동포 청년 IT국내직업연수 현장을 찾아 2003/5/15 강국진 기자 globalngo@ngotimes.net 작년 12월 6일, 숙명여대에서는 특이한 입학식이 있었다. 일본 각지에서 온 30명의 재일동포 청년들이 IT교육원에서 IT직업연수를 받게 된 것. 대부분 IT교육을 받아온 적이 없는 "컴맹"이었던 이들은 4개월이 지난 지금, 웹 프로그래밍(Web Programing) 단계를 배우고 있다. ""컴맹"에다 문과 출신이 많아서 배우기 어렵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지난달 국제공인자격증(SCJP) 시험에서 10명이 응시해 7명이 합격했고, 나머지는 5월에 시험을 치를 계획입니다" 위탁교육을 담당하는 숙명여대 IT교육원의 김선호 차장은 10명 모두 합격하지 못한 게 아쉽다며, IT교육에 열의를 보였다. 지난 4월 일본 각지에서 온 30명의 재일동.. 2007.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