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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1 12:51

"가고 싶으면 너네나 가라"

"가고 싶으면 너네나 가라"
파병반대 국민행동 부시에 항의서한 보내
2003/10/6
강국진 기자 globalngo@ngotimes.net

이라크 파병에 반대하는 351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이라크 파병반대 비상국민행동(이하 파병반대 국민행동)이 6일 오전 10시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미국의 파병압력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파병반대 국민행동은 "부시정부의 파병압력 중단을 촉구하는 서한"에서 "최근 미국 당국자들이 한국 정부에 이라크 파병을 조기에 결정하라는 전방위적이며 노골적인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파병반대 국민행동은 △파병압력 중단 △럼스펠드 미국방장관 방한 반대 △미국의 이라크 점령전쟁 중단 등을 요구했다.

미국 부시대통령의 이라크 파병을 조기에 결정하라는 전방위적이며 노골적인 압력 규탄하고 있다 .양계탁 기자 gaetak@ngotimes.net 

 

전투병 파병을 반대하는 피켓을 든 참석자. 양계탁 기자 gaetak@ngotimes.net

 

기자회견을 마친후 대표단은 부시대통령에게 보내는 항의서한을 전달하려 했으나 경찰에 막혔다. 양계탁 기자 gaetak@ngotimes.net


파병반대 국민행동은 부시대통령과 하버드 주한미대사에게 보내는 공개질의서와 면담 요청공문을 주한미국대사관에 전달하려 했지만 경찰의 제지로 실패했다. 이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은 없었다.

이와 함께 이라크 파병 저지와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학생대책위(이하 학생대책위)는 같은 자리에서 "이라크 파병 저지를 위한 대학생 행동선언"을 발표했다.

학생비상대책위원회는 행동선언에서 △10월 10일 이라크 파병 저지 대학생 총궐기 △총투표와 동맹휴업 △10월 셋째 주 파병반대 대국회 농성 △파병 반대 대국민 서명운동 △이라크 파병 저지를 위한 대학생 대표자 선언운동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생비상대책위원회는 9월 말부터 세 차례에 걸친 전국 대학생 대표자 비상시국회의에서 여성, 종교, 교육운동을 망라한 학생운동 진영이 결집해 결성되었다. 현재 한국대학생총학생회연합, 전국학생연대회의,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 전국교육대학생대표자협의회, 민주노동당 학생위원회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충북지역 34개 단체(6일 현재) 시민사회단체는 오늘 오후 2시 기자회견을 갖고 이라크파병반대 비상충북도민행동(공동대표 노영우, 여운호, 정진동) 결성을 선언했다. 충북도민행동은 "아무 명분도 없는 미국의추가 파병요청에 대해 단호한 반대 입장을 밝히며 시민들과 함께 파병반대를 위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국진 기자 sechenkhan@ngotimes.net

2003년 10월 6일 오전 2시 55분에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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