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3003

외세 개입 여부가 중동문제 좌우 외세 개입 여부가 중동문제 좌우 이원삼 선문대 교수 문예아카데미...중동, 어디로 가는가 2004/12/31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예상하기 힘든 향후 국내 정세만큼이나 올 한해 국제 정세는 급물살을 탈것이란 예상이다. 미국의 패권주의에 유럽 각 국이 저항하고 있으나 나름의 득실을 따질 것이란 분석에서 이슬람권과 아시아는 전쟁과 빈곤의 악순환을 거듭할 것이란 전망까지 다양한 진단이 나온다. 민예총 문화아카데미는 구랍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박노자 오슬로대 한국학 교수, 이철기 동국대 국제관계학 교수, 이원삼 선문대 이슬람문화연구소장, 강정구 동국대 사회학과 교수를 초빙해 "2005년 세계는 어디로"란 주제로 유럽연합, 미국, 이슬람국가, 한반도 정세에 대한 연속 강연회를 가.. 2007. 3. 20.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열사 전집 발간 (2004.12.31)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열사 전집 발간 "시대의 불꽃" 시리즈… 1차로 권종대·박종철씨 등 3종 발간 2004/12/31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민주화를 위해 헌신한 열사와 희생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전집 3종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3종은 △권종대 △박종철 △정법영·김두황을 다뤘다. 권종대씨는 전 전국농민회총연맹 초대 상임의장을 역임했으며 박종철씨는 지난 87년 1월 14일 치안본부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고문으로 숨졌다. 정법영씨는 최근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가 민주화운동과 관련한 공권력의 위법한 행사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인정했다. 김두황씨는 강제징집돼 소위 녹화사업의 희생자가 됐다. 사진=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기념사업회는 2002년 전태일, 최종길, 김진수, 2.. 2007. 3. 20.
반부패국민연대, 올해 반부패뉴스 선정 (2004.12.31) 반부패국민연대, 올해 반부패뉴스 선정 반부패 뉴스 "적십자 내부비리제보자 분투" 등 부패뉴스 "신검조작 프로야구 병역비리" 등 2004/12/31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국제투명성기구한국본부인 (사)반부패국민연대는 2004년 반부패뉴스와 부패뉴스를 각각 5개씩 선정했다고 밝혔다. 반부패연대가 뽑은 올해 반부패뉴스는 △적십자사 내부비리제보자 8개월간 의로운 분투 △공직사회 반부패 운동, 반부패대책 추진기획단 설치 △내부고발, 부패제보, 협조자 보복인사 제동 △정부, 정계, 재계, 시민사회에 반부패 투명사회협약 제안 △현정은 회장 등 최고경영인 10명 윤리경영 서약 등이다. 반면 △신체검사 조작 프로야구 병역비리 △수능 부정행위 △주한 외국인 50% ‘한국공무원 부패’ △전자통신연구.. 2007. 3. 20.
아주대 자주대오 무죄 (2004.12.31) 아주대 자주대오 무죄 대책위 "공안당국 끼워맞추기 사건 조작 입증" 논평 2004/12/31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서울고등법원 형사4부(부장판사 이호원)는 지난 29일 열린 항소심 선고에서 아주대 자주대오 사건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 최석진씨에 대한 판결문에서 “이 사건 관련자들이 ‘아주대 자주대오’에 대한 체계적인 강령이나 규약을 본 적이 없으며 또한 이들이 ‘자주대오’가 아닌 ‘우리 대오’ ‘우리 단위’라는 등의 명칭 등을 제각기 사용하고, 총학생회장 후보 당선을 위해 몇차례 모임을 가진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독자적인 결합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미신고 집회에 참석해 교통을 방해한 혐의 등에 대해서는 선고를 유예했다. 아주대 자주대오 사건은.. 2007. 3. 20.
<태백산맥> <자본론> 경찰대학 선정 권장도서에 올라 (2004.12.29) "경찰대학은 분명히 변할 것입니다" 경찰대학 선정 권장도서에 올라 산하 공안문제연구소 "좌익" "용공" 이적표현물 규정도서들… 2004/12/29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경찰대학이 ‘이적표현물’인 과 을 권장도서로 선정했다. 이는 최근 국가보안법 개폐 논쟁과 관련해 경찰대학 내에서도 이적표현물 규정이 공감대를 얻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경찰대학은 지난 20일 발행한 라는 홍보용 책자에서 자체선정한 ‘청람 권장도서 100선’을 실었다. 이 목록에는 공안문제연구소가 ‘이적표현물’로 판정한 (전2권)과 (전10권)이 버젓이 권장도서로 선정돼 있다. 공안문제연구소는 을 ‘좌익’, 은 ‘용공’으로 규정해 이적표현물에 포함시키고 있다. 경찰대학 측은 이 책에.. 2007. 3. 20.
산업연수생 족쇄 채운 현대판 노비문서 산업연수생 족쇄 채운 현대판 노비문서 국제민주연대 등 해외한국기업 조사보고서 기술연수 빌미 저임금 노동착취 비일비재 2004/12/27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해외한국기업은 현지 노동자들을 산업연수생으로 한국에 보내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인권침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높다. 조사보고서에 실린 모경순 구미 가톨릭근로자문화센터 사무처장의 ‘한국의 해외투자기업 외국인 산업연수생의 인권과 현실’을 요약해서 싣는다. /편집자주 임금압류 다반사 외국에 직접 투자하거나 외국기업과 합작으로 외국에 투자한 산업체가 현지기업에 고용된 노동자를 기술연수를 목적으로 노동력을 데려올 수 있는 것이 ‘해외투자기업 산업연수생제도’다. 자사직원 기술연수를 명분으로 내걸지만 실제로는 현지 인력을 마음대로 데려.. 2007. 3. 20.
결근하면 땡볕에 벌서기? (2004.12.27) 결근하면 땡볕에 벌서기? 해외한국기업 조사 보고서 2004/12/27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필리핀 까비떼 수출자유지역에 입주한 2백50여개 기업 가운데 1백20여 기업이 한국기업이다. 인도네시아에 입주한 한국기업은 약 6백곳에 이른다. 한국 시민단체 활동가들과 만난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노동자들은 한국기업이 벌이는 노조 탄압을 심각한 문제로 지적한다. 노조 활동을 하는 사람에게는 일거리를 주지 않거나 작업장에서 과자를 먹은 걸 꼬투리 잡아 해고하기도 한다. 골치 아픈 노조원들을 한국에 있는 모회사에 연수생으로 보내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는 회사와 결탁한 사복경찰들이 노조활동가들에게 회유와 협박을 일삼기도 한다. 총을 들이대며 협박했다는 증언도 있었다. 필리핀 가비떼 수출자유지역 .. 2007. 3. 20.
"임산부에 발길질, 하루 14시간 노동은 기본" (2004.12.27) "임산부에 발길질, 하루 14시간 노동은 기본" 해외한국기업 노동인권 탄압 여전…현지조사보고서 2004/12/27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공장 내 의사에게 바지를 벗고 생리중이라는 것을 확인시키고 의사 진단서를 받아야만 생리휴가를 얻을 수 있다. 85% 이상은 생리휴가를 주지 않는다.” 인도네시아 스마랑에 있는 어느 인도네시아-한국 합작기업에서 일하는 한 노동자가 들려준 노동권침해 가운데 일부이다. 이 노동자에 따르면 스마랑에는 섬유관련 공장 24곳 가운데 18곳이 한국기업이다. 생리휴가를 주는 곳은 24개 회사 가운데 1% 뿐이다. 밤늦게 퇴근하고 집에 갈 교통수단도 보장받지 못한 채 하루 평균 12-14시간을 일해야 하며 연장근무를 거부할 수 없다. 노조원이 된다는 것은 해.. 2007. 3. 20.
6.15공동행사 북측준비위 발족 (2004.12.23) 6.15공동행사 북측준비위 발족 통일연대 "준비위 결성 환영" 2004/12/23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북한은 내년 6.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해외 공동행사준비위원회 북측준비위원회를 지난 20일 발족하며 공동행사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위원장은 안경호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북측본부 의장이 맡았으며 북한의 사회민주당, 천도교청우당 등 정당 사회단체와 영화인 체육인 예술가들까지 총망라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명예공동위원장은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부위원장, 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장, 류미영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장 등 3명이며 부위원장은 강련학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 의장 등 15명이다. 준비위원은 성자립 김일성종합대학 총장을 포함해 80명으로 구성됐으며.. 2007.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