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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뒷얘기982

9·11유가족 방한 한국 평화운동에 연대 (2003.11.29) 9·11유가족 방한 한국 평화운동에 연대 데이비드 포토티 씨, "비폭력 만이 폭력과 보복의 악순환을 막는다" 2003/11/29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29일 서울 종묘공원에서 열린 이라크파병반대 4차 국민행동의 날 집회에 한 벽안의 미국인이 연사로 나섰다. 미국의 이라크침략을 규탄하고 한국의 파병반대운동에 연대의지를 전달한 그는 바로 9·11 테러 희생자 가족 평화단체인 평화로운 내일을 위한 9·11유족회의 데이비드 포토티. 9·11 당시 세계무역센터에 근무하던 큰 형을 잃은 포토티는 9·11 유족회 창립자 겸 공동간사이다. 그는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를 직접 방문해 전쟁으로 가족을 잃은 이들을 위로하는 등 각지를 다니며 비폭력 평화를 촉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일본 도쿄에서 .. 2007. 3. 11.
"인천지역 택시사업주 대규모 탈세 의혹" (2003.11.28) "인천지역 택시사업주 대규모 탈세 의혹" 인천지역언론 오마이인천 최근기사서 주장 탈세 사실 확인될 경우 파장 클 듯 2003/11/28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인천지역 61개 택시사업주들이 운송수입금 매출을 세무서에 신고하지 않는 등의 방법으로 올해 1/4분기에만 최소 80억원 이상, 연간 수천억원 이상을 탈세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예상된다. 인천지역언론인 인터넷 신문 오마이인천(www.ohmyincheon.com)은 최근 국세청에서 인천지역 택시회사인 동일운수와 삼우운수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인천지역 택시업체의 탈세가 상상을 초월한다"고 보도했다. 다른 지역의 택시업체들의 관행이 크게 다르지 않아 이같은 택시업체들의 탈세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 2007. 3. 11.
시민사회, 테러방지법 제정 움직임 반발 (2003.11.27) 시민사회, 테러방지법 제정 움직임 반발 국정원 행정기관 위 군림 위험 2003/11/27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국회 제2법안심사소위원회에 계류중인 테러방지법에 대한 시민사회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 1백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테러방지법 제정반대 공동행동은 테러방지법 입법 자체에 반대하고 있다. 공동행동은 "대테러센터를 국정원 산하에 설치하면 국가정보원이 타 행정기관의 활동까지 기획·조정하게 된다"며 "테러방지법은 정보기관이 행정기관 뒤에 군림하는 법"이라고 반발했다. 공동행동은 테러방지법이 △국정원의 기능과 권한 강화 △계엄에 의하지 않고 군 병력 동원 △테러와 테러단체 개념 불명확 △외국인에 대한 무분별한 감청 가능성 △테러 대응을 위한 기존 법제·기구와 중복된다는 점을 지.. 2007. 3. 11.
"미군당국, 미군비판 언론사 5곳 폐쇄" (2003.11.25) "미군당국, 미군비판 언론사 5곳 폐쇄" 이라크 기자, 이라크 언론 상황 증언 "미군 점령 이후 언론 자유가 더 줄었다" 2003/11/25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후세인 정권 때나 지금이나 이라크엔 언론자유가 없다. 오히려 미군이 더 악랄하다." 미군 점령 이후 "밤낮으로 총성이 멈추지 않는" 이라크의 언론상황은 어떨까. 열린우리당 초선의원들과 이라크반전평화팀의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살람 알 자부리(Salam al-Jaburi) 이라크 투데이 기자를 25일 저녁에 만났다. 한국을 방문한 살람 기자(가운데) 등이 이라크 현지 상황에 대해 증언하고 있다. 양계탁 기자 gaetak@ngotimes.net 살람한테서 들은 이라크 언론상황은 상상 이상으로 심각했다. 살람은 이라크의 언.. 2007. 3. 11.
"제종철씨 사인규명위해 진상조사위 구성할 것" 여중생 범대위 "사인규명 위해 진상조사위원회 구성할 것" 2003/11/21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제종철 여중생 범대위 상황실 부실장의 죽음과 관련해 여중생 범대위는 성명을 내고 "제씨는 자살할 사람도 아니거니와 당일의 행적과 주변인물들의 증언을 종합하면 타살임이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여중생 범대위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여중생 범대위는 성명에서 "경찰이 사인의 정확한 규명도 없이 제씨가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며 언론에 이를 유포하고 있다"고 경찰을 비판하면서 "철두철미하게 사인규명에 나설 것을 경찰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여중생 범대위에서 제씨의 죽음을 의문사로 규정하는 것은 석연치 않은 점이 많다는 판단 때문이다. 무엇보다 제씨가 사고 직전 부인과.. 2007. 3. 11.
"제종철씨 부검해봐야 사망원인 드러날 듯" "부검 이후에야 윤곽 드러날 듯" 의정부 경찰서 형사과장, "현재로선 뭐라 말할 수 없다" 2003/11/21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의정부 경찰서 형사과장은 제종철 여중생 범대위 상황부실장 사망사건과 관련 "현재로선 가타부타 말할 수 없다"며 "내일이나 모레가 되야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부 언론에서 "경찰이 일단 자살로 보고 조사 중"이라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 "우리는 그런 말 한 적이 없다"고 밝힌 그는 "내일 부검을 할 예정이고 그 이후에야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2003년 11월 21일 오전 4시 50분에 작성한 기사입니다. 2007. 3. 11.
제종철 여중생범대위 상황부실장 의혹 투성이 죽음 [4신] "제종철씨 검증해 보니 타살 확신" 진상조사위, 성북역 모의현장검증 실시 제종철 여중생 범대위 상황 부실장 숨져 여중생 범대위 "납득할 수 없는 죽음" 2003/11/21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여중생 범대위 진상조사위원회 구성, 모의 현장검증 실시 "검증해보니 타살 확신 갖게 됐다" 제종철씨의 사망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진상조사위원회(위원장 편재승)를 구성한 여중생 범대위와 시민단체들은 22일 오전 11시 서울 성북역에서 모의 현장검증을 실시했다. 진상조사위가 택한 현장검증 장소는 성북역이 제종철씨가 숨진 의정부역 플랫폼에서 의정부북부역 방향으로 30~40m떨어진 곳과 거의 같은 지형이었기 때문이다. "타살이 아니고는 설명할 수 없는 죽음이다" 먼저 숨진 제씨와 체구가 .. 2007. 3. 11.
벌금형 받은 시민운동가 4명 납부 거부 자진구속 벌금형 처해진 시민운동가 4명 벌금납부 거부, 자진구속 한강 독극물 방류 사건 조속한 재판진행 촉구 맥팔랜드는 재판도 없어 형평성 논란 2003/11/20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지난 2001년 한강 독극물 방류 사건 항의집회 과정에서 벌금형에 처해진 시민운동가들이 벌금 납부를 거부하고 검찰에 자진 출두해 인신구속되었다. 반면 맥팔랜드는 버젓이 정상생활을 계속하고 있는데도 사법당국이 재판을 위해 노력하지 않아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집시법과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각각 42만원의 벌금형 판결을 받았던 김판태(불평등한소파개정국민행동 사무처장), 이형수(민족화해자주통일협의회 투쟁국장), 공동길(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홍보국장), 이경아(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평화군축팀 부장).. 2007. 3. 11.
"올해까지 용산기지 세부협상 마무리할 것" 조영길 국방장관 "올해까지 용산기지 세부협상 마무리할 것" 한미국방장관 합동 기자회견서 밝혀 럼스펠드 "파병문제 한국 결정 존중할 것" 2003/11/17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조영길 국방장관은 금년 말까지 용산기지 이전 세부협상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적인 용산기지 이전과 주한미군 평택총집결 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주한미군확장반대평택대책위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에서 이에 격렬히 반대하고 있어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조 장관과 럼스펠드 미 국방장관은 17일 오후 2시 국방부 신청사 대회의실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한미연례안보협의회(SCM) 결과를 설명했다. 럼스펠드 미 국방장관은 "주한미군을 한강 이남 2개 권역으로 2단계에 .. 2007.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