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1 광주FC 최고참 이종민, 정조국이 말하는 올해 목표 축구 담당이 되고 보니 광주FC 전지훈련을 취재하는 호사도 누리게 됐다. 태국 방콕에서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광주FC 선수들을 취재했다. 주장을 맡고 있는 이종민 선수, 올해 FC서울에서 영입한 정조국 선수를 인터뷰했다. “스플릿 결정나기 전에 10승을 올리고 싶습니다. 특히 과거 제가 제대로 활약을 못해서 아쉬움이 많았던 수원과 서울에서 꼭 승리하고 싶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주FC 주장을 맡은 이종민(32) 선수는 벌써 프로 경력이 15년차이고 통산 258경기에 나서 18골 27도움을 기록한 베테랑이자 광주FC 맏형이다. 광주FC에게 이종민 선수는 주장으로서 후배들을 다독이며 1부리그 승격과 승격팀 최초 잔류를 이끈 수훈갑이다. 그는 “올해 목표는 무엇보다 잔류”라고 강조하면서도 “수원.. 2016.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