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雜說/자작나무책꽂이

2010년 독서 결산과 '추천해주고 싶은 책 10선'

by 자작나무숲 2011. 1. 11.

 

기록이란 언제나 얄궂은 것이다. 일단 기록에서 누락되면 이는 곧 기억에서 사라진다는 것을 뜻한다. 그리고 그 기억들이 모여 사실을 구성해 버린다. 어제 귀가하고 나서 서재에서 독서 결의를 다지던 와중에 독서목록에서 빠트린 책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무려 세 권이나...

부랴부랴 독서결산을 수정한다. 수치도 수정하고... 원래는 단행본 36권, 1만 9551쪽이라고 했는데 정정하도록 한다.  


2010년 내가 읽은 책 통계를 내봤다. 2만 654쪽을 읽었다. 이 가운데 단행본은 39권, 논문은 39편(논문자료집 1권 포함)이었다. 200977, 28015쪽을 읽은 것보단 저조한 성적이다.


2008
년에는 64권과 논문 27편, 
 2만 8390쪽을 읽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2010년에는 논문 조금 더 읽고 책은 훨씬 덜 읽었다는 것이 드러난다. 2011년에는 분발해야겠다.  



2009/12/31 - 올해 나는 77권, 2만 8015쪽을 읽었다
2009/01/02 - 독서를 통해 본 2008년 결산


2010
년 한 해 동안 읽은 단행본 목록을 써봤다. 굵은 표시 한 것은 나름대로 뽑은 <공유하고 싶은 추천도서 10>되겠다. 시간을 내서 간략한 서평을 쓸 것을 약속드린다.

존경하는 이윤기 선생의 서재

 

1

<폴 포트 평전>

<피와 천둥의 시대; 미국의 서부 정복과 아메리칸 인디언 멸망사>

<The Reader>

<우아함의 탄생, 중국 강남 문화사>

 

2

<금융의 제왕>

<표준이 시장을 지배한다>

<100년 후>

 

3

<경제학은 무엇을 말할 수 있고 무엇을 말할 수 없는가>

<한자의 역설: 한자는 중국을 이렇게 지배했다>

<레드카드, 대한민국 영어공부>

<2020 세계 경제의 라이벌>

<금융전쟁, 한국경제의 기회와 위험>

 

4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인텔리전스: 평범함과 비범함의 비밀을 밝힌 문화 지능의 지도>

<2020 퓨처캐스트>

<통계학 리스타트
>

 

5

<구글드; 우리가 알던 세상의 종말>

<무역 천재가 된 홍대리>

<한국의 메모 달인들: 14인 메모광들의 성공신화>

 

6

<언싱커블 에이지>

<살아있는 역사, 버냉키와 금융전쟁>

 

7

<버스트>

 

8

<만들어진 한국사>

<재정민주주의-재정주권과 나라살림의 진일보>

<막스 베버의 오만과 편견>

 

9

<북한의 문화정전, 총서 '불멸의 력사'를 읽는다>

<중국 읽어주는 남자>

<사회조사방법론(11)>

<문화연구와 담론분석: 언어와 정체성에 대한 담화>

 

10

<노르딕 모델; 북유럽 복지국가의 꿈과 현실>

<미디어 담론>

<재정개혁의 목표와 과제>

 

11

<에너지 위기,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기후 커넥션>

<대한민국 금고를 열다>

<도덕, 정치를 말하다; 보수와 진보를 가르는 핵심 가치는 무엇인가>

 

12

<세계 금융위기 이후: 신자유주의를 딛고 다른 사회를 상상하다>

<신여성, 근대의 과잉; 식민지 조선의 신여성 담론과 젠더정치, 1920~1934>

<촘스키와 푸코, 인간의 본성을 말하다>

 

1

2339

2

1562

3

1961

4

2074

5

1598

6

1345

7

721

8

1564

9

2106

10

1694

11

2070

12

1620

20,654


사족: 10권을 선정한다면서 왜 실제로는 11권이냐고 하시는 분 있을 줄 안다. 하다 보니 도저히 하나를 뺄 수가 없었다. 슈퍼스타K에서도 10명 뽑기로 해놓고 '특별히' 11명 뽑지 않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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