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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횡사해167

북한지원 국제사회도 십시일반 (2004.4.30) 북한지원 국제사회도 십시일반 룡천 참사에 국제사회 도움손길 이어져 2004/4/30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지난달 22일 평안북도 룡천군 룡천역에서 일어난 폭발사고 이후 국제사회의 지원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유엔기구를 비롯한 국제기구, 각국 정부, 각국 시민사회단체가 폭발사고의 참상이 전해진 이후 서둘러 대북지원에 나섰기 때문이다. 국제사회의 지원은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과 유엔아동기금(UNICEF), 세계보건기구(WHO), 세계식량계획(WFP),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등 유엔기구와 국제적십사사연맹(IFRC), 적십자국제위원회(ICRC) 등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사고 발생 하루만인 23일 10만 달러에 달하는 의료장비와 자재를 긴급지원했다. 유엔.. 2007. 3. 12.
북핵위기 해결, 시민사회가 나서야 (2004.3.5) 북핵위기 해결, 시민사회가 나서야 2004/3/5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시민사회는 2차 6자회담을 계기로 한미공조의 한계가 명백해졌다고 보고 한국정부에게 독립적인 조정력 발휘를 촉구하고 나섰다. 한반도 전쟁위기 해소를 위해 시민사회가 적극적으로 세계적 네트워크를 통한 비전통적 외교를 구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한미합동군사훈련 북한자유법안 등 6자회담을 위협하는 악재를 평화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한국정부가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의장성명을 채택하고 막을 내린 2차 6자회담에 대한 시민사회의 평가는 썩 긍정적이지 않다. 실무그룹 구성 합의, 3차 회담 일정 합의, 대화 기조 유지라는 측면에선 성공적이라고 볼 수도.. 2007. 3. 11.
아시아연대의 아킬레스건 (2006.2.19) 아시아연대의 아킬레스건 [한국을 넘어 아시아 연대로 2] 해외한국기업 성폭력 임금체불에 ‘최고 경쟁력’ 오명…감시운동은 걸음마 단계 시민사회, 제3세계 연대 중시해야 2004/2/19 강국진 기자 globalngo@ngotimes.net 아시아연대가 중요하다는 얘기는 예전부터 나왔지만 정작 어느 단체가 있는지도 제대로 모르는 게 한국 시민사회의 현실이다. 여전히 ‘걸음마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한국시민사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국제연대 사안도 적지 않다. 부시낙선운동은 이와 관련해 하나의 좋은 선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부시낙선운동은 한국시민사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적 이슈를 적극적으로 개발했으며, 해외 단체들과 적극적으로 연대를 모색하고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국제연대 활동이 .. 2007. 3. 11.
재일동포 청년 IT국내직업연수 현장을 찾아 2003/5/15 강국진 기자 globalngo@ngotimes.net 작년 12월 6일, 숙명여대에서는 특이한 입학식이 있었다. 일본 각지에서 온 30명의 재일동포 청년들이 IT교육원에서 IT직업연수를 받게 된 것. 대부분 IT교육을 받아온 적이 없는 "컴맹"이었던 이들은 4개월이 지난 지금, 웹 프로그래밍(Web Programing) 단계를 배우고 있다. ""컴맹"에다 문과 출신이 많아서 배우기 어렵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지난달 국제공인자격증(SCJP) 시험에서 10명이 응시해 7명이 합격했고, 나머지는 5월에 시험을 치를 계획입니다" 위탁교육을 담당하는 숙명여대 IT교육원의 김선호 차장은 10명 모두 합격하지 못한 게 아쉽다며, IT교육에 열의를 보였다. 지난 4월 일본 각지에서 온 30명의 재일동.. 2007. 3. 11.
2004 세계사회포럼에서 길을 잃다 카니발 혹은 해방구, 그것도 아니면 난장 세계사회포럼 첫날부터 나는 흙먼지 속에서 길을 잃어 버렸다. 흙먼지와 함께 떠오르는 뭄바이의 아침 해를 맞으며 나는 릭샤를 타고 세계사회포럼 현장으로 향한다. 취재한다고 이리 뛰고 저리 뛴다. 포럼을 찾아서 워크숍을 찾아서. 밤늦게 터벅터벅 숙소로 돌아온다. 매연을 조금이라도 피하려 손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은 채 나는 숙소와 행사장을 왔다 갔다 한다. 하루가 너무나 정신이 없어서 끼니를 거른 게 한두 번이 아니다. 그런데도 나에게 1분만이라도 마음의 여유가 생기면 드는 생각. “도대체 세계사회포럼이 뭐지?” 사회포럼 사흘째, 드디어 나는 약간은 좌절해서 나에게 물었다. “무엇을 바라 여기까지 왔나?” 세계사회포럼은 엄청난 규모의 행사이다. 참가자만 8만 명이고 1.. 2004.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