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무원단 가운데 정년을 채우고 퇴직하는 비중은 8.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재직기간은 4년에 불과했다.
진 의원에 따르면 지난 7월 현재 고위공무원단은 1510명이고, 입직 경로별로는 5급 공채 출신이 73%(1110명)를 차지했다. 기타채용(별정직임용, 계약임용, 경채 등)이 19%(283명), 7·9급 공채 출신이 8%(117명)였다. 진 의원은 “고위공무원단은 더이상 철밥통이라는 말이 들어맞지 않는다”면서 “고위공무원단이 민간기업 재취업으로 내몰리지 않고 전문성을 공직에 재활용할 수 있는 중장기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했다.
<서울신문 2015년 9월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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