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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횡사해/한반도-동아시아180

“파병을 막으려면 가장 강력한 구호 필요” (2004.7.8) “파병을 막으려면 가장 강력한 구호 필요” [파병반대] 민지네 김지성 회원 "친노 든 반노 든 한쪽 주장을 제지하려는 건 문제" “국민행동 지도부, 파병반대운동 다양성 인정해야” 2004/7/8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최근 파병반대운동에서 전술과 방향을 두고 다른 목소리가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이는 크게 △구호 수위(노 대통령 규탄이냐 퇴진이냐) △참여 범위(노사모 포괄이냐 배제냐) △투쟁수위(촛불집회냐 강력투쟁이냐)로 나타나고 있다. 시민의신문은 파병반대운동에서 나타나는 시민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기 위해 대표적인 단체 활동가들과 연쇄 인터뷰를 가졌다. 마지막 순서로 노무현 대통령 퇴진 구호를 내걸어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킨 민지네(민주노동당을 지지하는 네티즌 모임) 회원인 .. 2007. 3. 13.
[쟁점 인터뷰] 최근호 파병반대국민행동 상황실장 (2004.7.8) "압도적 대중 참여 만이 파병 막아낼 수 있다" [파병반대] [쟁점 인터뷰] 최근호 파병반대국민행동 상황실장 "파병강행 대중 분노 촛불집회 다 담지 못한 것이 한계" 다양한 대중투쟁 방식 전개 필요 2004/7/8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최근 파병반대운동에서 전술과 방향을 두고 다른 목소리가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이는 크게 △구호 수위(노 대통령 규탄이냐 퇴진이냐) △참여 범위(노사모 포괄이냐 배제냐) △투쟁수위(촛불집회냐 강력투쟁이냐)로 나타나고 있다. 시민의신문은 파병반대운동에서 나타나는 시민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기 위해 대표적인 단체 활동가들과 연쇄 인터뷰를 갖는다. 지난 다함께 활동가 최일붕 씨(국제연락간사)에 이어 파병반대국민행동의 최근호 실장(전국민중연대 자주평화.. 2007. 3. 13.
"국민행동 차원 노대통령 퇴진 구호는 부적절" (2004.7.6) "국민행동 차원 노대통령 퇴진 구호는 부적절" 다함께 최일붕씨 "시민단체 노대통령 비판 꺼린다" 2004/7/6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최근 파병반대운동에서 전술과 방향을 두고 다른 목소리가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이는 크게 △구호 수위(노 대통령 규탄이냐 퇴진이냐) △참여 범위(노사모 포괄이냐 배제냐) △투쟁수위(촛불집회냐 강력투쟁이냐)로 나타나고 있다. 시민의신문은 파병반대운동에서 나타나는 시민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기 위해 대표적인 단체 활동가들과 연쇄 인터뷰를 갖는다. 지난 최민희 민언련 사무총장에 이어, 다함께 활동가 최일붕씨(국제연락간사·아래 사진)의 인터뷰를 싣는다. "파병철회 운동, 어떻게 전개할 것인가" 시민의신문 연속인터뷰 순서 1. 최민희 민언련 사무총장 “.. 2007. 3. 13.
파병반대국민행동 김선일씨 추모촛불문화행사 (2004.7.3) [현장] 3일 파병반대국민행동 김선일씨 추모촛불문화행사 [파병반대] "부시는 테러리스트, 노무현은 파병책임자" 국민행동 노선 비판 "노무현 퇴진" 목소리도 2004/7/3 강국진/정용인 sechenkhan@ngotimes.net [5신 12:08 광화문] 경찰과 대치하던 참가자들 “노무현 퇴진”요구 국민행동 지도부와 운동방향 둘러싸고 설전 벌어져 오후 11시경, 경찰과 대치하고 있던 학생ㆍ민주노동당 지구당 당원ㆍ시민들 3백여명이 자진해산하면서 이날 집회는 마무리되었다. 이에 앞서 대치하고 있던 행사참가자들은 경찰과 심한 몸싸움을 벌였다. 이들은 또 “퇴진 노무현ㆍ파병반대”구호를 외치면서 파병반대비상국민행동의 지도부를 공개비판, 국민행동 관계자들과 언쟁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경찰이 인도로 올라갈 것.. 2007. 3. 13.
"인천항 파병장비 수송 저지하겠다" (2004.7.1) 파병반대비상국민행동, "인천항 파병장비 수송 저지하겠다" [파병반대] 7월 파병철회 범국민 총력행동의 달로 선포 각계 대표자들 비상시국회의 개최 운동전술 싸고 내부 이견도 드러나 2004/7/1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시민사회가 파병철회를 위해 이번달을 총력투쟁기간으로 설정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라크파병반대비상국민행동은 1일 비상시국회의를 열고 ‘파병철회와 진상규명을 위한 국민행동 7월 행동계획’을 발표했다. 비상국민행동은 7월 중순 인천항을 통해 파병장비 수송이 이뤄지고 나면 파병을 돌이키기 힘들다고 판단하고 있다. 비상국민행동은 선박출항저지활동을 비롯해 3일을 시작으로 10일, 17일, 24일, 31일 등 주말마다 다양한 국민행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비상시.. 2007. 3. 13.
참여정부, 파병반대 묵살 화 자초 (2004.6.25) 참여정부, 파병반대 묵살 화 자초 [파병반대] 시민사회, “정권 진퇴 문제” 경고 2004/6/25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우려했던 상황이 현실로 나타났다. 한국의 무고한 젊은이가 명분없는 전쟁놀음의 희생양이 돼버렸다. 지난해 이라크 파병을 결정할 때부터 시민사회는 지금같은 사태를 경고했다. 그때마다 정부는 시민사회의 외침을 번번이 무시했다. 미국 눈치보기에 급급한 정부의 파병 밀어붙이기가 민간인 피살이란 결과를 낳은 것이다. 미국과 정부가 사전에 피랍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철저한 진상규명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다. 이와 함께 AP통신 보도를 통해 정부의 사전인지의혹만 부각되고 미국측 의혹이 뒷전으로 밀려난다는 지적도 높다. 이에 따라 미국과 한통속인 AP통신 보도는 미국 책.. 2007. 3. 13.
이라크파병 1년, 가상 시나리오 (2004.6.25) 이라크파병 1년, 가상 시나리오 [파병반대] 대통령 국민소환운동 가능성 2004/6/25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지난해 6월18일 정부가 추가파병을 결정한지 1년이 지났다. 추가파병은 지난 1년간 온 나라를 극단적인 국론분열과 혼란으로 이끈 사안이었다. 더구나 국내 주요 시설물과 한국인이 국제테러조직의 표적이 되면서 정부와 여당의 지지율도 폭락하고 있다. 추가파병은 경제회복에도 악재로 작용할 뿐 아니라 국방비가 2년만에 두배로 오르면서 사회복지예산 부족에 따른 사회안전망 붕괴로 이어지는 실정이다. 이 글은 파병이 예정대로 이뤄졌을 경우를 가상해서 쓴 글이다. 깊어지는 파병수렁 이라크파병의 후폭풍이 한국사회를 충격과 공포에 몰아넣고 있다. 이라크저항단체에 납치됐던 이스라엘 교민 5.. 2007. 3. 13.
협상도 못해본 정부 믿어야 하나 (2004.6.25) 협상도 못해본 정부 믿어야 하나 [파병반대] 저항세력에 “파병불변” 맞서 불지펴 2004/6/25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김선일씨 피살사건을 둘러싼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다. 설령 의혹을 모두 부인하더라도 NSC와 외교부 등이 이번 사건에 대처한 방식은 정부의 위기관리능력과 정보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극명하게 보여줬다. 시민사회와 정치권에서 청문회 개최 주장이 제기되는 것도 이런 사정을 반영한다. 의혹의 뿌리는 정부가 과연 피랍사실을 몰랐느냐는 데 있다. 이는 곧 피랍사실을 일부러 숨긴 게 아니냐는 의혹으로 이어진다. 정말 몰랐다고 하더라도 정부는 ‘중상’을 받게 되지만 일부러 숨겼을 경우 ‘치명상’을 넘어 정권의 존립근거 자체가 무너질 수도 있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을 불러올.. 2007. 3. 13.
의원들, "파병중단" 불붙었다 (2004.6.23) 의원들, "파병중단" 불붙었다 여야 의원 50명 추가파병중단및재검토결의안 제출 파병일정 즉각중단과 전면재검토 촉구 2004/6/23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김원웅 의원 등 여야의원 50명이 추가파병중단과 재검토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23일 제출했다. 이들은 24일 국회본회의에서 개별적으로 발언권을 얻어서라도 파병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하고 의원들을 설득하는 등 추가파병중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국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연 의원들은 “우리 스스로 동의하지 않는 평화재건이라는 공허한 구호를 내걸고 우리 젊은이를 이라크로 보낼 수 없다”며 “파병일정은 즉각 중단해야 하고 전면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정부와 국민 모두 매우 어려운 선택의 기로.. 2007.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