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雜說/경제雜說

유럽 지역간 빈부격차

by 자작나무숲 2011. 9. 14.


최근 유로존 일부 회원국의 재정위기설로 한창 시끄럽다. 이럴때일수록 유럽 차원의 지도력을 높여야 한다는 논의가 높아진다.(
2011/09/07 - 유로 단일통화 넘어 단일 재정정책 고민중
)

이를 가로막는 요인 가운데 하나가 바로 유로존 국가간 경제력 차이다. 여기에 더해 각 지역별로도 상당한 경제력차이가 있다. 아래는 독일 시사주간 슈피겔이 유로존 지역간 소득격차를 지적한 그래픽이다. 


지도를 보면 몇가지 재미있는 양상을 발견할 수 있다. 먼저 독일은 북부보다 남부가 훨씬 부유한 지역이라는 점, 반대로 이탈리아는 남부가 더 빈곤지역이다.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수도지역이 부유한 지역으로 나오지만 독일 수도 베를린은 그렇지 못하다.

스페인은 수도인 마드리드 말고도 바르셀로나가 속한 카탈루냐가 소득수준이 높은 지역이다. 거기다 바스크 지역까지. 모두 분리주의 성향이 강한 곳이다.

프랑스는 큰 영토에 비해서는 유독 수도를 빼고는 부유한 지역이 전혀 없다. 프랑스가 얼마나 중앙집권과 수도권 밀집이 심한지 드러난다.

벨기에는 북부와 남부의 소득수준 차이가 확연하다. 두 지역의 지역갈등의 배경에 경제력 차이가 있다는 걸 실감할 수 있다.  

출처는 여기:
http://www.spiegel.de/international/europe/0,1518,784612,00.html

댓글2

  • 예쁜이 2012.08.20 12:56

    역시 오스트리아는 부유한지역이 우세네? ㅋㅋㅋㅋ 독일은 막장급이고~!
    답글

    • BlogIcon 자작나무숲 2012.08.20 17:26 신고

      지도를 유심히 보시기 바랍니다. 독일 남부와 오스트리아 서부가 비슷한 색깔이고 독일 서부 북구와 오스트리아 동부가 비슷한 색깔입니다. 물론 독일 동부는 여전히 낙후지역이긴 합니다만, 독일 남부 일부 지역은 오스트리아 어느 지역보다도 부유한 곳으로 나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