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정책 신재민에게 날개 달아주나
정부가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소속이던 미디어정책업무를 2차관 소속으로 옮기는 직제개편을 7일 단행했습니다. 지금까지는 1차관 소속으로 미디어정책관이 있었는데 이제 2차관 소속 미디어국으로 바뀌었습니다. 미디어국에는 미디어정책과(정원 15명), 방송영상광고과(정원 10명), 출판인쇄산업과(정원 9명)이 있구요. 뉴미디어산업과의 인터넷신문 등 언론정책은 미디어정책과로 이관했습니다. 문화부측은 “문화콘텐츠와 언론 기능을 1차관과 2차관이 따라 담당하는 것 보다는 하나로 모으는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문화부 담당자는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관계자는 여기에 덧붙여 제게 의미심장한 말을 했는데요. 문화부 내부에서도 의견이 엇갈린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먼저 긍정론. “사실 작년에 국회에서 신..
취재뒷얘기
2009. 4. 7.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