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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확대는 친환경정책일까 서울시가 친환경 사업이라며 추진중인 전기차보급사업이 정작 환경 관련 전문가들한테서 반환경사업이라는 이유로 전면재검토를 요구하는 가운데 시에서 전기차 보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해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재 환경단체들은 올해 예산이 201억원에 이르는 전기차사업을 낭비성예산사업으로 규정했으며 조만간 이에 대한 최종의견서를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012/05/17 - [지방재정] - 서울시 전기차 사업은 계륵? 시 기후환경본부는 그동안 공공기관 위주로 보급했던 전기차를 앞으로는 렌트법인과 사회복지법인까지 대상을 확대해 공공기관 115대, 민간부문 270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또 장애인콜택시와 자동차나누기 시범사업에 전기차를 활용하기 위해 사업자도 모집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각.. 2012. 5. 18.
체험으로 배우는 친환경, 노원에코센터 노원구 상계동 마들근린공원 한쪽에서 아이들이 둥그렇게 둘러앉아 웃으며 자전거 타기를 즐기고 있다. 자전거 페달을 열심히 밟을수록 음악소리가 커진다. 옆 자전거에선 페달을 밟아 휴대전화를 충전하고 있었다. 다른 곳에선 아이들이 햇빛을 모아 달걀을 삶는 모습을 신기한 듯 넋놓고 쳐다봤다. 안내교사의 설명을 들으며 환경과 에너지와 관련한 문제풀이를 하는 아이들도 눈에 띄었다. 태양광 퀴즈판을 통해 문제를 맞혔을 경우 태양열에 의해 자동으로 정답을 알려준다. 이런 다양한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에너지가 얼마나 소중한지, 왜 에너지를 아껴야 하는지 자연스레 깨우쳤다. 지난해 1년 동안 한국에서 배출한 온실가스만 해도 5억 9000만t으로 세계 7위를 기록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원전 하나 줄이기’를 표방하는 등.. 2012. 5. 10.
친환경 감옥을 아시나요 ‘감옥’이란 말을 들었을 때 ‘초록색’이나 ‘친환경’을 떠올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탄소배출량을 자랑하는 미국이라면 더욱더요. 하지만 미국의 한 교도소에서는 발상의 전환과 혁신적인 설비를 통해 예산도 아끼고 교정에서도 효과를 거두는 ‘친환경 녹색 감옥’ 실험이 2년 가까이 계속되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17일(현지시간) ‘녹색 감옥: 보안과 환경이 만나는 곳’이라는 기사를 통해 미국 워싱턴 주 정부 교정국에서 운영하는 재소자 2200명 규모의 코요테릿지 교정센터를 소개했습니다. (여기를 참고하세요) 2008년 10월 기존 시설을 확장한 이 교정센터가 가장 눈길을 끄는 점은 각종 친환경 시설과 관리 프로그램입니다. 최근에는 ‘에너지와 환경 디자인 분야를 선.. 2010.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