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준 교수에게 묻고 싶은게 많으신가요? 대신 질문해 드립니다
벌써 새해도 한달이 다 지나 갑니다. 다음주면 설 연휴이고요. 세상이 아무리 더럽고 짜증나고 상석을 밟고 올라가는 시대라 해도 설날은 설날이지요. 그래서 자그마한 특별 이벤트를 벌이고자 합니다. 장하준 교수를 모르시는 분은 아무도 없겠지요? 장안의 화제인 를 읽으신 분도 적지 않으실 줄 압니다. 저는 드디어 그 책을 오늘 샀습니다. 사실 전 그동안 장하준 교수 저작은 하나도 빼놓지 않고 읽었는데 이번 책을 놓친다는건 말이 안되지요. 서점 직원에게 책 위치를 물어보니 한무더기 꽂아놓은 책 가운데 한 권을 꺼내 줍니다. 무려 55쇄를 찍었더군요. 저는 다음주에 장하준 교수와 전화 인터뷰를 합니다. 대면 인터뷰면 더 좋겠지만 영국까지 날아가기는 쉽지 않으니까요. 특별 이벤트란 다름 아니라, 장하준 교수에게 물..
雜說
2011. 1. 27.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