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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스펠드 "파병문제 한국정부 결정 존중" 럼스펠드 "파병문제 한국 정부 결정 존중" 한국측 파병안 수용 여부 즉답 피해 실무협상 과정에서 난항 겪을 듯 2003/11/17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럼스펠드 미 국방장관은 "파병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을 어떻게 할 것인가는 해당 국가가 결정할 문제"라고 밝혔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의 추가파병과 인도적 재건지원에 사의를 표명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럼스펠드 미 국방장관은 "한미 양국의 우정은 지난 (한국)전쟁에서 맺어졌다"며 "또다시 어깨를 나란히 하고 반테러전에 참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측 파병안을 수용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각국이 최선의 방법으로, 주권국가 스스로 결정할 문제"라며 즉답을 피했다. 이에 따라 파병 규모·성격 등의 각론에 대한 한미간 합의가 .. 2007. 3. 11.
"미국 파병압력은 주권국가에 대한 도전행위" "美 파병압력은 주권국가에 대한 도전행위" 비상국민행동, 파병철회 국민총궐기 대회 29일 여중생 1주기 추모 대대적 촛불시위 예정 2003/11/15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광화문에 타오른 자주평화 염원 "촛불" "이라크 파병철회 국민 총궐기의 날" 참석자들은 오후 5시 20분경 본 대회를 마치고 서울 시청 앞 광장을 출발, 광화문 교보빌딩까지 거리행진을 했다. 이날 국민궐기의 날 집회는 "장애인의 이름으로 전쟁을 반대한다"고 적힌 현수막을 몸에 두른 휠체어 장애인도 참석해 파병반대 국민여론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었다. 20여분간의 평화적인 거리행진을 마치고 광화문에 모인 참가자들은 두 손을 머리 위로 들어 손벽을 치면서 "전쟁반대, 파병반대" , "파병압력 미국반대" , "노무.. 2007. 3. 11.
한강 독극물 방류사건 항의 활동가에 벌금형 한강 독극물 방류 사건 항의 활동가에 벌금형 맥팔랜드는 재판도 없어 형평성 논란 2003/11/14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경찰은 지난 2001년 주한미군 한강 독극물 방류 사건 항의집회 과정에서 집시법과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벌금형에 처해진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에게 11월 말까지 벌금 납부를 요구하는 독촉장을 발부했다. 벌금형에 처해진 김판태(소파개정 국민행동 사무처장), 이형수(민족화해자주통일협의회 투쟁국장), 공동길(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홍보국장), 이경아(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평화군축팀 부장), 이현철(당시 녹색연합 국장)씨 등 5명은 오는 24일까지 1인당 42만원을 납부해야 한다. 김판태 국장은 "용산 미군기지 앞에서 집회를 할 당시 일출부터 일몰까지 집회신고.. 2007. 3. 11.
송두율 교수 석방 대책위 결성 (2003.11.14) "송두율 교수 석방과 사상·양심의 자유를" [송두율] 시민사회단체 대책위 결성…내달 12월 4일 후원의 밤 개최 2003/11/14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1백개 시민사회단체가 송두율 교수 석방과 사상·양심의 자유를 위한 대책위원회(대책위)를 결성하고 한국 사회 내부의 냉전 잔재를 청산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대책위는 지난 13일 결성식을 열고 △송 교수 즉각 석방 △변호인 입회 등 공정한 수사에 필요한 합당한 절차 준수 △전향 강요에 대한 검찰의 사과와 재발 방지 △매카시즘적 작태에 대한 한나라당과 수구언론의 공식사과 △국가보안법 철폐를 촉구했다. 대책위는 "송 교수 구속수감과 검찰의 반인권적 수사 행태를 뚜렷이 목도하면서 우리는 민주화의 진전과 인권 향상을 지향하.. 2007. 3. 11.
이주노동자 15만여명 강제추방 위기 이주노동자 15만여명 강제추방 위기 2003/11/14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99년부터 한국에 불법체류하고 있는 재중동포 황영실(52)씨는 골관절이라는 병으로 다리를 심하게 전다. 한국에 온 이듬해부터 다리가 아프기 시작했다는 황씨는 처음 2년을 뜸으로 버티다가 너무 아파서 병원을 찾았다. 의사가 바로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지만 수술하고 나서 6개월을 누워있어야 한다는 말에 그녀는 수술을 포기하고 중국에서 가족들이 보내준 약으로 버티고 있다. 황씨는 브로커들이 운영하는 철물회사를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 그녀는 "당시 브로커한테 8만위안을 빚졌는데 얼마 전에야 다 갚았다"며 "그동안 빚을 갚느라 가족들에게 생활비 한 푼 변변히 못 보냈다"고 안타까워한다. 게다가 그녀는 언제 추방.. 2007. 3. 11.
파병반대국민행동, 미국의 파병압력 중단 촉구 국민행동, 미국의 파병압력 중단 촉구 빗속에서 파병결정 철회 위한 농성중 2003/11/10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대미 파병 합의단의 협상 과정에서 미국이 "5천명 이상의 전투병 파병"을 요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미국의 파병압력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라크파병반대비상국민행동(비상국민행동)은 10일 미국의 노골적 파병압력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부시 정부의 파병압력 중단 촉구와 럼스펠드 미국방장관의 방한 반대 의사를 밝혔다. 비상국민행동은 이를 위해 15일 범국민총궐기대회와 18일 한미연례안보협의회 규탄 집회 등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비상국민행동은 ""파병의 시기와 규모, 성격은 순전히 한국정부가 결정할 일이다"고 점잔을 떨던 부시정권이 이제는 체면도.. 2007. 3. 11.
새라 플라운더스 "열화우라늄탄은 제2의 고엽제" "열화우라늄탄은 제2의 고엽제" 미 평화운동가 새라 플라운더스, 파병반대 촉구 2003/11/6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이라크에 파병된 한국 군인은 10년 내에 열화우라늄으로 인해 각종 질병을 앓게 될 것이다." 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열화우라늄탄의 위험성을 알린 미국 평화운동가 새라 플라운더스가 "한국정부가 파병결정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또 "파병계획 철회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행동이 필수"라며 전쟁반대와 파병저지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미평화운동가 새라 플라운더스가 6일 오전 서울 안국동 참여연대 강당에서 이라크전과 열화우라늄탄에 대해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이정민기자 jmlee@ngotimes.net 열화우라늄탄은 1차 이라크전에 처음 실전에 사용되었으며 .. 2007. 3. 11.
"한미상호방위조약 확 바꾸자" "한미상호방위조약 "확" 바꾸자" 2003/11/6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11월 7일 한미연합사 창설 25주년을 맞아 새로운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하자는 운동이 일고 있다.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평통사)은 오는 17∼18일 한미연례안보협의회의(SCM)에 맞춰 18일 SCM 반대집회를 개최하고 자체적으로 마련한 신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대한 광범위한 대국민 홍보 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평통사가 신 조약안을 강조하는 것은 "전시작전통제권만 환수한다고 대미군사종속에서 벗어날 순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한미상호방위조약에 의거해서 대미군사종속이 유지된다"는 것이다. 지난 10월 15일 공청회에서 신 한미상호방위조약(안)을 제시한 바 있는 평통사는 신 조약의 기본원칙으로 △한미호.. 2007. 3. 11.
송두율 교수 석방 국제연대운동으로 확산 송 교수 석방 국제연대운동으로 확산 국내·유럽대책위 결성, 국보법 철폐 서명 전개 크리스만스키 교수, "비인간적 처사" 당국비난 2003/11/6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송두율 교수 석방을 위한 대책위원회가 한국과 유럽에서 결성되고 연대활동을 벌이기로 하면서 송두율 교수 구명운동이 국제연대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평화와 통일을 위한 종교인협의회, 천주교 인권위원회, 학술단체협의회,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국교수노조 등은 11일 "송두율 교수 무죄석방과 학문사상의 자유를 위한 대책위원회(대책위)"를 오는 11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조희연 교수(성공회대)는 "피의사실 유포 등의 문제에 대해서 시민고발운동을 전개하고 해외단체와 연계활동을 .. 2007.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