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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뒷얘기/시민의신문 기사

한일 시민사회포럼 열린다

by betulo 2007.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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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시민사회포럼 열린다
아시아시민사회운동연구원 주최, 20-21일 서울서
2005/8/4
강국진 기자 globalngo@ngotimes.net
아시아시민사회운동연구원은 오는 20~21일 서울 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에서 제3회 한일시민사회포럼을 열고 ‘동북아시아 평화를 위한 한일시민사회의 과제’를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한일시민사회포럼은 ‘다름을 작게 하고 같음을 크게 하자’는 부제 아래 △시민교육 △지역에서의 시민정부 만들기 △개인의 자유와 평등 △글로벌리제이션과 시민사회 등을 논의한다.

2003년 일본 동경의 국립올림픽기념청소년종합센터에서 열린 '한일시민사회포럼2003'. 행사를 마치고 한일 양국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민의신문 DB자료> 정용인기자 
2003년 일본 동경의 국립올림픽기념청소년종합센터에서 열린 '한일시민사회포럼2003'. 행사를 마치고 한일 양국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일본측 평화·자치운동가 40여명을 비롯해 한국과 일본의 시민단체 실무책임자 6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한일 시민사회 포럼이 동북아로 눈을 넓히자는 차원에서 처음으로 중국 시민사회 전문가인 왕밍 칭화대학 NPO학과 교수를 초청했다. 왕밍 교수는 ‘동북아시아 평화구축을 위한 한중일 시민사회의 역할’을 발표한다.

한일시민사회포럼은 1995년 시민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아태시민사회포럼에 참석했던 한일 양국의 시민단체들이 주축이 돼 2002년 서울에서 제1회 포럼을 열었으며 2회 포럼은 2003년 11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바 있다.

강국진 기자 globalngo@ngotimes.net

2005년 8월 4일 오후 19시 53분에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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