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록연대 고민하자” | |||
시민운동-진보정당 고유영역 지켜야 | |||
미리 보는 한국사회포럼 좌담 2회 열려 | |||
2006/3/6 | |||
강국진 기자 globalngo@ngotimes.net ![]() | |||
“진보정당이 국회에 의석 하나라도 차지하면 세상을 바꿀 것이라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 9명이 국회의원이 됐다. 과연 얼마나 바꿨는가.” “민주노동당이 원내진출한 이후에도 시민운동은 여전히 ‘정치적 중립성’이란 낡은 화두에 매달려 있다. 결국 대중들의 진보적 열망에 걸림돌로 작용하면서 ‘친정부’라는 오해만 사고 있다.”
오는 3월 23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에서 열리는 한국사회포럼2006을 맞아 <시민의신문>과 한국사회포럼 조직위원회는 ‘미리 보는 한국사회포럼’ 연속좌담회를 열고 있다. 그 두 번째 순서인 ‘사회운동과 진보정당의 관계설정, 어떻게 볼 것인가’ 좌담에서 참가자들은 △시민사회운동과 민주노동당 관계 평가 △정치적 중립성의 유효성 △민주노동당과 녹색정치운동의 바람직한 관계설정 등을 토론했다. 하지만 여전히 뿌리깊은 인식차와 언뜻 내비치는 ‘불신’은 분명히 드러난 반면 명확한 전망은 흐릿했다. 좌담 한 번으로 풀기엔 너무나 복잡하기만 한 희망찾기는 한국사회포럼에서 벌일 ‘뜨거운 감자’ 토론에 공을 넘겼다. | |||
| |||
2006년 3월 3일 오후 17시 54분에 작성한 기사입니다. 시민의신문 제 639호 7면에 게재 |
[단독] 기념사업회 또 한번 망신 (0) | 2007.03.30 |
---|---|
진보정당·시민·녹색 연대방안 모색하자 (0) | 2007.03.30 |
민주주의 흔들리는 민주화기념사업회 (0) | 2007.03.30 |
민주화사업회 민간교류사업 졸속 논란 (0) | 2007.03.30 |
“함 이사장이 직원 7명 사직 강요” (0) | 2007.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