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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6 10:37

지난해 국민연금 기금운용수익률 7%


 지난해 국민연금 기금 운용수익률은 7% 정도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세 번째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를 열고 ‘2012년도 국민연금 기금운용 성과 평가안’과 ‘2014년도 국민연금기금  운용계획안’을 의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연금 금융부문의 운용 수익률은 7.03%(시간가중수익률), 수익금은 24조 9916억원이었다. 1988년 이해 연평균 수익률은 6.69%, 누적수익금은 172조 7568억원이었다. 


 자산 종류별 수익률은 ▲국내채권 5.84% ▲해외채권 9.59% ▲국내주식 10.21% ▲해외주식 10.43% ▲대체투자 4.85% 등으로 집계됐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었던 2011년도(2.32%)보다 4.72% 포인트 올랐다. 


 대내외 경기침체와 금융불안에도 불구하고 절대수익률은 양호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벤치마크 수익률 7.36%에 비해서는 0.33% 포인트 낮았다. 국민연금 기금의 운용 성적을 평가할 때 국내주식은 종합주가지수(KOSPI), 해외주식은 MSCI지수, 해외채권은 바클레이캐피털지수 등 자산군별로 다른 벤치마크를 기준으로 수익률을 비교한다.  


 자산규모 기준 세계 3대 연기금인 GPIF(일본), GPF(노르웨이), ABP(네덜란드) 운용 수익률이 각 8.7%, 13.4%, 13.7%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국민연금 기금운용 수익률은 낮은 편이다. 이에 대해 이형훈 복지부 국민연금재정과장은 “세계 3대 연기금은 주식 비중이 32~79%로, 국민연금(27%)을 크게 웃돌기 때문에 작년과 같은 해외증시 활황 국면에서는 국민연금보다 단기 수익률이 높을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2008년 금융위기처럼 증시가 폭락하면 이들 해외 연기금은 13.9~27.1%의 큰 손실을 봤지만 같은 해 국민연금의 손실율은 0.21%에 불과했다. 


 아울러 운용위원회는 내년 말 기준 국민연금 기금의 자산군별 투자 비중 목표를 국내주식 20.0%, 국내채권 54.2%, 해외주식 10.5%, 해외채권 4.0%, 대체투자 11.3%로 결정했다. 국내외 주식과 대체투자 비중은 늘리는 반면 채권 투자는 줄이겠다는 뜻이다. 내년에는 국내 주식·채권에 21조원, 해외 주식·채권에 9조원, 대체투자에 6조원 가량이 새로 투자할 예정이다. 


 신규 투자액을 포함해 내년말 기금 규모는 482조 4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작년말 현재 기금 규모(391조 9677억원)에 비해 약 90조가량 늘어나는 것이다. 이 기금운용계획안은 국회가 의결을 통해 확정한다. 


자산규모 기준 세계 6대 연기금 연도별 운용성과 (출처: 보건복지부)

자산규모 기준 세계 6대 연기금 규모 (2012년 말 기준) (출처: 보건복지부)


130614 보건복지부 보도자료_ 2013년도 제3차 기금운용위원회 결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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