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전에 이런 적은 없었습니다. 40분이나 줄을 서서 투표를 하게 될 줄이야.
날이 엄청 추운데 투표하려는 사람들이 100미터는 족히 줄을 서 있더군요.
투표 마치고 나서도 줄이 전혀 줄질 않았습니다.
이번 선거... 느낌이 좋군요.
투표를 마치고 인증샷을 빼놓을 수 없겠죠?
스타트렉에 나오는 불칸족 인사법을 흉내내 봤습니다. "당신에게 장수와 번영이 함께하시길!"
이 사진을 페북에도 올려놨더니, 한 페친께서 특정후보를 연상시킬 수 있다며 선관위에서 문제삼지 않겠냐고 걱정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스타트렉을 모독하는 인간들에게 저주를!!!"
(그래도 선거법 위반이니 뭐니 온갖 소리 나오는거 싫다고 마눌님한테 한소리 들었습니다. 하여 일단 인증샷은 삭제합니다.)
오바마는 내정간섭을 중단하라!!!
아가야 너 그러다 사찰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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