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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풀뿌리자치 모습들

도봉구, 도시농업 시범공원 개장한다

by 자작나무숲 2012. 8. 13.


 오랫동안 방치됐던 유휴토지가 친환경 영농체험장으로 도봉구 주민들에게 되돌아 온다. 

 도봉구는 창동에 있는 3314㎡ 규모 시유지를 공원형 나눔텃밭으로 조성하고 14일 텃밭 참여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농업 시범공원’ 개장식을 연다.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자투리땅 등 유휴토지 발굴에 힘을 기울여왔던 구에선 오래 전부터 도시계획시설로 묶여 활용도가 전무했던 이곳 창동 시유지를 주목해왔다. 지난 2월 서울시한테서 사용허가와 사업비 1억 6000여만원를 얻어내 원두막, 화장실, 쉼터, 관리실 등 편익시설을 두루 갖춘 공원형 텃밭으로 꾸몄다. 

 이번에 마련된 텃밭 140구좌는 모두 관내 노인, 장애가정, 다둥이가정,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특정계층에 전량 무상 분양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도봉구는 올해를 ‘도시농업 도약의 해’로 정하고 친환경 나눔텃밭 8개소 6만 5972㎡ 조성, 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 등 29개 공공시설 옥상텃밭 조성, 주택옥상과 아파트 베란다에서 채소류를 재배할 수 있는 상자텃밭 1500세트 보급 등 도심텃밭 활성화에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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