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유족 "이라크 침공은 미국 헌법과 국제법 위반" (2003.12.4)
9·11유족회 데이비드 포토티 공동간사 인터뷰 2003/12/4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사랑하는 친지들을 죽이는 것에 대한 변명의 구실로 우리가 사랑하는 친지들의 죽음을 내세웠습니다. 그 결과 미국인들의 죽음은 늘어만 갔습니다." 참여연대 초청으로 지난달 29일 방한한 "평화로운 내일을 위한 9·11 유족회" 창립자 겸 공동간사인 데이비드 포토티는 "이제 폭력이 아닌 평화를 말할 때"라고 강조한다. 지난 2001년 9월 11일 뉴욕 무역센터 테러 희생자들의 유가족 모임인 이 단체를 이끌고 있는 그는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를 직접 방문해 전쟁으로 가족을 잃은 이들을 위로하는 등 비폭력 평화를 촉구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9·11 당시 형을 잃었다고 들었는데. △2001년 9월 11일 아침 집에서 커피를 ..
취재뒷얘기/시민의신문 기사
2007. 3. 11.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