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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뒷얘기/시민의신문 기사

헤럴드경제, 난지도공원관련 정정보도

by 자작나무숲 2007. 3. 26.
헤럴드경제, 난지도공원관련 정정보도
"도덕성 의혹기사로 명예손상한 점 사과"
언론중재위 정정보도 결정
2005/11/21
강국진 기자 globalngo@ngotimes.net
헤럴드경제는 지난 15일 게재한 기사가 ‘난지도 골프장의 가족공원화를 위한 시민연대’의 명예를 손상한 점을 사과하면서 정정보도를 냈다. 헤럴드경제는 이 기사에서 “본의 아니게 난지도시민연대의 도덕성에 의혹을 제기하며 그 명예를 손상시킨 데 대해 심심한 사과한다”고 밝혔다.

난지도시민연대는 헤럴드경제가 쓴 난지도골프장 관련기사에서 사실과 다른 보도를 해서 난지도시민연대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지난달 25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해 정정보도와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이에 헤럴드경제와 난지도시민연대는 지난 10일 헤럴드경제가 정정보도를 하기로 조정한 것이다.

문제가 된 기사는 헤럴드경제가 지난달 12일 게재한 ‘시민단체 가세 난지골프장 갈등확산’이라는 기사였다. 이 기사에서 헤럴드경제는 “문국현 난지도 시민연대 공동대표가 전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서울시 의회가 여야를 막론하고 만장일치로 난지골프장의 시민공원화(안)를 통과시켰는데 서울시와 체육진흥공단은 싸움만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라고 실었다.

이는 문 대표가 방송에서 근거 없이 서울시와 체육진흥공단을 비난했다는 취지였지만 실제 문 대표가 말한 것처럼 서울시 의회는 지난해 9월 13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난지환경대중골프장협약 해지와 시민가족공원 추진에 관한 청원’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기로 의결했다.

강국진 기자 globalngo@ngotimes.net
2005년 11월 21일 오전 8시 54분에 작성한 기사입니다.
시민의신문 제 624호 2면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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