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큰잔치, 기빙엑스포 열린다 | |
조직위, 30일부터 사흘간 서울 대학로서 개최 | |
기부문화 확산과 기업사회공헌 정보교환 | |
2005/9/7 | |
강국진 기자 globalngo@ngotimes.net ![]() | |
기부문화 체험과 확산을 위한 기빙엑스포 2005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다. 기빙엑스포 조직위원회는 9월 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사취지와 행사개요 등을 발표했다. 기빙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성숙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비영리민간단체의 모금과 봉사활동, 기업사회공헌활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행사 기간 동안 1백만명의 시민들이 다양한 기부체험행사에 직접 참가하고 1천만명이 온라인으로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빙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50여개 비영리민간재단, 시민단체, 기업 등이 행사에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1백개 단체가 기빙엑스포에 참여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연예인 박수홍·김미화씨가 기빙엑스포 홍보대사를 자원했다. 이세중 기빙엑스포 상임대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는 “한국 사회는 경제적으로 엄청나게 발전했지만 사회는 날로 각박해지고 있다”며 “기빙엑스포를 통해 공동체의식을 향상시키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용희 운영위원장(호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은 “보여주는 박람회가 아닌 참여하는 박람회, 지역주민, 상인, 극장, 일반시민이 함께 하는 박람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03년도 1차 박람회를 시작했으며 올해로 2차를 맞는 기빙 엑스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여성재단, 국제기아대책기구 등 17개 단체가 공동주관한다. 강국진 기자 globalngo@ngo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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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9월 6일 오후 16시 52분에 작성한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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