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박물관 "베트남전쟁과 나" 수기공모 | |
4월 29일을 전후해 ‘한-베 평화주간’ 행사도 개최 예정 | |
2005/3/23 | |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 |
올해는 베트남 전쟁 종전 30돌, 한국군 참전 40돌을 맞는 해이다. 이에 따라 베트남전쟁의 기억을 되짚어보고 반성하는 활동이 활발하다.
베트남전쟁 관련 평화활동을 계속 해 온 평화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베트남 평화의료연대, 나와우리는 <베트남 전쟁과 나>를 주제로 수기공모를 개최한다.
평화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수기공모전은 일반 시민들이 베트남 전쟁을 일상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기억하고 있는지, 베트남 전쟁이 한국 국민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새로이 확인하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러한 과정이 베트남 전쟁을 새로이 평가하고 베트남과 한국의 진정한 화해와 평화를 만들어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평화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베트남 평화의료연대, 나와우리 등은 지난 1999년부터 베트남 전쟁 당시 한국군이 저지른 베트남 민간인 학살 진상규명운동을 벌여 왔으며 베트남 현지 진료활동, 위령비 건립 사업 등 베트남과 한국간의 평화 증진을 위해 일하고 있다.
이들 단체들은 종전기념일인 4월 29일을 전후해 ‘한-베 평화주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국진 기자 globalngo@ngo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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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3월 23일 오전 0시 23분에 작성한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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