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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8 07:00

서대문 키즈헬스센터 아이랑 개관

 신나게 뛰어놀면서 체력측정도 하고 운동처방까지 받을 수 있는 아동체력관리시설이 전국 최초로 서울 서대문구에 들어섰다. 


 서대문구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선 12월 13일 구민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서대문키즈헬스케어센터 ‘아이랑’ 개관식을 열었다. 만 3~7세 아동을 대상으로 월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한다. 평일에는 서대문구에 위치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단체로 이용하고, 토요일에는 개별 아동이 이용할 수 있다. 평일 단체 이용은 무료, 토요일 개별 이용은 유료(금액은 미정)다. 


 아이랑은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3월에 본격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서대문문화체육회관 1층 968㎡ 공간에 문을 연 아이랑은 스포츠 체험형 놀이공간은 물론 디지털 감지기를 이용해 6개 항목의 신체발달 정도를 측정하는 시설을 갖췄다. 측정결과를 바탕으로 즉석에서 상담을 통해 체력과 체형을 알려주고 관리방안까지 알려주니 부모들로선 일석이조다. 


 아이랑은 크게 바디펌프, 플레이펌프, 상담실 세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바디펌프는 어린이들의 체성분을 분석하고 체형을 검사한다. 다양한 놀이기구를 통해 놀다보면 민첩성, 균형감, 근력, 유연성, 근지구령, 심폐지구력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방식이다. 플레이펌프 역시 동작인식센서로 표시되는 벽면 빛을 따라 움직이는 ‘20m 달리기’를 비롯해 암벽놀이터, 균형놀이터, 그물놀이터 등 6개 공간으로 꾸몄다. 


 개관식을 찾은 문석진 구청장은 “요즘 미세먼지 걱정에 한창 뛰어놀아야 할 어린이들이 밖에 나가지 못하는 걸 보면 어른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어린이들에게 가장 필요한건 걱정없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가 아닐까 싶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랑에서 맘껏 뛰어놀고 각종 검사까지 할 수 있다. 많은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이 13일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 문을 연 서대문키즈헬스케어센터 ‘아이랑’에서 암벽등반 놀이를 즐기는 어린이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서대문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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