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기사는 “오바마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에는 한미FTA를 비판했지만, 이 대통령한테서 한미FTA와 관련해 더 많은 양보를 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면서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의) 중간선거가 끝난 후 11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G20에서) 한국 지도자와 만났을 때 (한미 FTA의) 수정이나 개정 문제를 논의하길 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에 따르면, 주미 한국대사관 측은 이 보도에 대해 “워싱턴포스트가 ‘양보’라고 표현한 부분은 자동차와 쇠고기 문제와 관련해 대화를 할 수 있다는 한국측 입장을 자신들이 해석해서 그렇게 쓴 것 같다. 한국이 한미FTA와 관련해 어떤 양보를 약속하거나 한 일은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고 합니다.
해당 기사 원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Obama criticized the trade agreement as a presidential candidate but has won a commitment from South Korean President Lee Myung-bak for more concessions. Obama wants to have revisions or amendments to discuss with the Korean leader when they meet in November -- after the midterm congressional elections.
기사 출처: http://www.washingtonpost.com/wp-dyn/content/article/2010/08/22/AR2010082202474.html
출처: http://hjyd.nodong.net/xe/?document_srl=6311&mid=data_image
미국이 '유로존 위기론' 펌프질하는 이유는 (0) | 2010.12.01 |
---|---|
칠레 광산매몰사고로 본 구리산업과 칠레 (0) | 2010.10.18 |
미국 부동산값 추이, 거품으로 만든 천당 (2) | 2010.08.08 |
신장섭 싱가포르국립대 교수 "재정확장 여전히 유효하다" (1) | 2010.08.08 |
'경제 파이 키우기'가 먼저라는 당신에게 선진국 曰... (2) | 2010.0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