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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 "한국 대통령이 한미FTA 더 많은 양보 약속"

雜說/경제雜說

by betulo 2010. 8. 24.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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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한미FTA와 관련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더 많은 양보를 하겠다.’는 약속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워싱턴포스트(WP)는 23일(현지시간) 한미FTA 보도를 통해 한미 FTA가 미국 국정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다면서 오바마 대통령이 오는 11월 G20 정상회의에서 이 대통령과 이 문제를 더 논의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기사는 “오바마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에는 한미FTA를 비판했지만, 이 대통령한테서 한미FTA와 관련해 더 많은 양보를 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면서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의) 중간선거가 끝난 후 11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G20에서) 한국 지도자와 만났을 때 (한미 FTA의) 수정이나 개정 문제를 논의하길 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에 따르면, 주미 한국대사관 측은 이 보도에 대해 “워싱턴포스트가 ‘양보’라고 표현한 부분은 자동차와 쇠고기 문제와 관련해 대화를 할 수 있다는 한국측 입장을 자신들이 해석해서 그렇게 쓴 것 같다. 한국이 한미FTA와 관련해 어떤 양보를 약속하거나 한 일은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고 합니다.

해당 기사 원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Obama criticized the trade agreement as a presidential candidate but has won a commitment from South Korean President Lee Myung-bak for more concessions. Obama wants to have revisions or amendments to discuss with the Korean leader when they meet in November -- after the midterm congressional elections.

기사 출처: http://www.washingtonpost.com/wp-dyn/content/article/2010/08/22/AR2010082202474.html

출처: http://hjyd.nodong.net/xe/?document_srl=6311&mid=data_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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