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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9 18:56

130세 세계 최고령 할머니 생일상

흑해 동쪽에 위치한 작은 나라 그루지야 수도 트빌리시에서 동쪽으로 370㎞ 떨어진 한 외딴 산골마을에선 8일(현지시간) 특별한 생일잔치가 열렸다. 아들 한 명, 손주 10명, 증손주 12명, 고손주 6명이 매운 닭요리를 대접하며 안티사 흐비차바 할머니의 130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기사원문은
http://www.google.com/hostednews/ap/article/ALeqM5htCpR1PJHzulW8rEHq_tXzW-06VwD9GQU5MG0)

 1880년 조선은 일본에 수신사를 파견해 근대문물을 견학하게 했다. 그 해 태어난 여성이 지금까지 살아있다면 누구라도 선뜻 믿기는 힘들 것이다. 하지만 그루지야 정부는 이 할머니가 세계 최고령자라는 걸 공식 인정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할머니가 속한 밍그렐리아 부족은 러시아혁명과 내전을 거치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할머니의 출생증명서도 이 와중에 유실돼 버렸기 때문에 할머니가 태어난 연도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는 없다. 다만 옛 소련 시절 문서들은 이 할머니가 올해 130세라는 사실을 입증해준다.

 현재 40살 먹은 손자와 함께 사는 이 할머니는 85세가 되던 1965년 농사일을 그만뒀으며 7년 전부터는 걷기가 힘들어 대부분 시간을 침대에서 지낸다. 이젠 좋아하던 바느질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기력이 떨어졌다. 하지만 이웃에 사는 한 손녀는 “할머니는 의식은 매우 또렷하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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