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의 복권…하지만 역사바로세우기 단초” (2005.2.28)
“미완의 복권…하지만 역사바로세우기 단초” 정부, ‘줄타기 결정’ 비판속 발굴 지속 관건 사회주의계열 독립운동가 서훈 의미와 과제 2005/2/28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정부가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가들에게 서훈을 추서하기로 결정한 것은 해방60주년의 의미를 되살리고 과거사를 바로잡아 남북분단을 극복하자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그럼에도 보수단체의 반발을 의식해 몽양 여운형 선생에 대해 건국훈장 대한민국장(1등급)이 아닌 건국훈장 대통령장(2등급)을 결정한 것은 아쉬운 대목이다. 정부는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가 54명을 ‘복권’시킨 점에 높은 의미를 부여했다. 신용하 국가유공자 공적심사위원장(서울대 명예교수)은 “세계 흐름에 따라 사회주의 계열자에게도 포상이 이뤄졌다”며 “이는..
취재뒷얘기/시민의신문 기사
2007. 3. 21.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