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낙선운동 1년, 절반의 실패 (2004.11.3)
부시낙선운동 1년, 절반의 실패 부시낙선네트워크 참가자들이 말하는 부시낙선운동 조직화 한계, 구체적 실천과제 제시 부족, 사회적 공론화 실패 “국제연대운동에 소중한 밑거름 될 것” 2004/11/3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너무나 뻔해 보였지만 사실 전혀 뻔하지 않았다. 외국 활동가들을 만나면 항상 ‘너도 잘 알다시피’라고 말한 다음 말을 시작한다. 하지만 정작 ‘잘 모르겠다. 그게 뭐냐’라고 물어보면 대답이 궁하다. 미국 대선 결과는 그것을 잘 보여준다.” 이상아 부시낙선네트워크 간사는 미국 대선 개표 상황을 지켜보면서 “부시낙선운동은 분명한 주장과 목표를 가진 명확한 운동으로 보이지만 그걸 뒷받침하는 분명한 논리와 쟁점, 실천방식을 만드는데 한계가 많았다”고 지적한다. 그는 ..
취재뒷얘기/시민의신문 기사
2007. 3. 18. 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