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진인서유기
추억속에 묻은 나날(1) 장춘진인서유기는 전진교의 큰스승인 장춘진인이 칭기스칸의 초청에 응해 서역을 여행해 칭기스칸과 대화한 내용을 기록한 책이다. 위키백과사전에 따르면 장춘진인의 본명은 구처기(丘處機; 1148~1227)로, 도교 종파인 전진교의 도사이다. )은 그 존칭이다. 그는 전진교를 연 왕중양의 제자 북칠진(北七眞) 중 한 명이며, 왕중양, 마옥, 담처단, 유처현에 이어 전진교의 5대 장문이었다. 전진교 용문파(龍門派)의 개조이기도 하다. 장춘진인은 1222년에 서아시아 원정 중이던 칭기스칸의 초청을 받았다. 고령이었지만 제자 이지상 등과 함께 멀리 서역까지 여행을 했으며 지금의 아프가니스탄에서 칭기스칸을 만났다. 이 만남에서 칭기스칸은 장춘진인에게 몽골 제국의 점령지 어디서라도 전진교를 보호하..
雜說/역사이야기
2009. 2. 9. 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