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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뒷얘기/시민의신문 기사

PC로 통하는 기업-NGO (2005.4.28)

by betulo 2007.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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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로 통하는 기업-NGO
SKT, 연대회의에 컴퓨터 7백대 기증
2005/4/29
강국진 기자 globalngo@ngotimes.net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환경재단, 여성재단과 함께 지난달 28일 환경재단 레이첼카슨룸에서 ‘SK텔레콤 함께 하는 행복PC전달식’을 열었다.

이 전달식은 기업이 정기적으로 사무용 컴퓨터를 교체할 때 마다 생기는 유휴 자원 재활용과 시민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컴퓨터 나눠쓰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유승희 열린우리당 의원의 소개로 이뤄졌다.

SK텔레콤이 사무용 컴퓨터를 교체하며 발생하는 유휴컴퓨터를 재활용하자는 취지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에 컴퓨터를 전달했다. 28일 오전 서울 광화문 환경재단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정민기자 
SK텔레콤이 사무용 컴퓨터를 교체하며 발생하는 유휴컴퓨터를 재활용하자는 취지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에 컴퓨터를 전달했다. 28일 오전 서울 광화문 환경재단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컴퓨터 나눠쓰기 운동은 기업-NGO간 연계프로그램으로서, 시민단체의 원활한 사무활동 지원을 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SKT는 컴퓨터 7백대를 기증했다.

컴퓨터 전달은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홈페이지에서 4월 29일부터 신청을 받아 5월경에 두차례에 걸쳐 개별 시민사회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연대회의는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소속 11개 지역연대회의와 함께 소규모 지역단체, 신생단체, 사회적 약자를 보호활동을 하는 단체에 우선 배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상증·이강현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를 비롯해 유 의원, 조중래 SK텔레콤 홍보실장, 이형희 CR전략실장, 강경희 한국여성재단 사무총장, 이미경 환경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강국진 기자 globalngo@ngotimes.net

2005년 4월 28일 오후 20시 21분에 작성한 기사입니다.
시민의신문 제 595호 14면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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