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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 3. 18:06

여태 인천공항에 소방서가 없었다니...


예산기사를 스크랩하는 와중에 눈길을 끄는 기사가 두 개 있었다. 불을 끄다 사고로 순직하는 소방관들이 자꾸 늘어나고 있다는 기사, 그리고 인천공항에 소방서 짓는다는 기사였다.

1인소방서 등 소방 관련 예산이 태부족인걸 지적하는 목소리가 많다. 이들이 왜 지방직이어야 하는지 여전히 의문이다. 이런 쪽으로 대폭 예산증액이 필요하다. 


2일 현재 전국 소방관서의 3교대 실현률은 93.9%지만 경기도는 80.9%로 가장 낮고, 다음은 서울시가 82.6%로 낮다. 특히 경기도에선 얼마 전까지도 1인 안전센터가 수두룩해 신고를 받고 직접 불을 끄러 출동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처럼 교대 인력도 안될 정도다 보니 현장에 필요 인력이 배정되는 것은 언감생심이다. 실제로 화재현장에선 소방펌프차량 1대당 4~5명의 소방관이 출동해 2인 1조로 움직여야 하지만 현실은 소방관 1명이 펌프차를 끌고 가 혼자 불을 끄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최근 5年 소방관 36명 순직…국가직 전환요구 봇물


이런 문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이미 2008년에도 1인 소방서 문제를 지적하는 탐사기획이 있었을 정도다. 


출동 명령이 떨어지면 20∼30초 안에 방수복 등을 챙겨 입고 차고 문을 열어 소방차를 꺼내야 한다. 그리고 다시 차고 문을 닫고 출발한다. 문을 닫지 않고 출동했다가 도둑이 든 일도 있다. 혼자 운전하며 현장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상황실이나 신고인과 계속 연락해야 한다. 현장에 도착하면 호스를 빼 방수지점에 갖다 놓고 차에 되돌아와 펌프 압력을 높인 뒤 다시 뛰어 호스 끝(관창)을 잡고 물을 뿌린다.


1인 소방서를 가다



그런데 말이다. 동아일보에 실린 짤막한 기사를 보고 무척이나 놀랐다. 세상에! 아직까지 인천공항에 소방서가 없었단 말인가? 어떻게 이런 일이. 인천공항 문 연 뒤 지금까지 이렇다 할 화재가 없었던 게 천만다행이다. 













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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