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들놈이 처음으로 그린 가족 초상화입니다. 아빠와 엄마 자기를 그렸는데 눈 코 입 있을 건 다 있답니다. ㅎㅎㅎ
왼쪽부터 순서대로 울아들, 엄마, 아빠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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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분발하셔야겠군요.
그림에서 인물의 크기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는데...
답글
무슨 말씀을. 아빠가 오른쪽에 가장 크게 있는뎁쇼. 그 오른쪽에 있는 조그만 동그라미는...뭘까요?
아! 제가 실수했군요.
저는 가장 왼쪽의 얼굴을 잘 보지 못하고
맨 오른쪽 물고기 모양을 아빠라 생각했네요.
엄마를 제일 크게 그렸으리라는 선입견이 작용했나봐요.
그런데 제가 아빠라 착각한 동그라미를 물어보시네요^^
귀가 아닐까 생각했지만, 그렇게 되면 아빠만 귀가 하나 있게 되니 이상하고...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처럼 한 손으로 턱을 받치는 모양인가요?
인물의 크기는 단순히 얼굴 크기에 비례함..
아빠는 가장 큰 얼굴을 가진 사람일 뿐이야..
인정할껀 인정해야지~ ㅋㅋㅋㅋ
답글
그림만 보면 마치 유령가족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
즐거운 성탄보내세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