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홍구 교수가 노원에서 풀어놓는 근현대사 특강
노원구민들은 이달 말부터 대표적인 역사학자인 성공회대 교수 한홍구가 진행하는 한국근현대사 특강을 들을 수 있다. 3일 구에 따르면 한홍구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두시간씩 노원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여섯 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노원인문학 특강’ 강사로 나선다. 한홍구는 ‘대한민국史’와 ‘특강’ 등 다양한 저서를 낸 한국 현대사 전문가다. 그는 다양한 사례와 사진 자료를 통한 입체적인 역사 설명명으로 인문학이 어려울 것이라는 선입견을 깨고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학문임을 알려준다. 첫 날인 24일에는 ‘한국근현대사를 어떻게 볼것인가’를 시작으로 ‘해방, 좌절된 꿈’(31일), ‘전쟁, 폐허, 혁명’(2월7일), ‘박정희와 그의 시대’(2월14일), ‘광주,그 이후’..
예산생각/지방재정
2013. 1. 7.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