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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2

“한국 디지털정부 노하우 배우러 캄보디아에서 왔습니다” “수십년에 걸친 한국의 디지털 정부 경험을 배우고 싶습니다.” 캄보디아 우정통신부 차관보 야란디 투이는 4일 인터뷰에서 “캄보디아는 이제 막 시작했지만 한국은 수십년에 걸친 디지털 정부 경험을 갖고 있다”면서 “한국이 정책 자문과 역량강화교육 부문에서 더 많은 지원을 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우정통신부는 캄보디아 전역의 우편사업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를 당당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디지털정부 정책관리자 과정’ 참석차 한국을 방문해 한국의 디지털 혁신을 배우고 전문가들을 만나는 바쁜 일정을 소화한 투이 차관보는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정부 업무를 디지털화하는 것은 외국인 투자 유치 등 캄보디아의 경제 발전을 위해 필수”라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투이 차관보는 캄보디아가 가진 장점으로.. 2022. 9. 27.
분쟁전문기자 꿈꾸며 나선 아시아 여행길 (2004.8.13) [인터뷰] 전 민언련 활동가 이유경 씨 2004/8/13 비자없는 세상을 꿈꾸며 태국에서 출발해 서쪽으로 향하는 길고 긴 여행을 계속하고 있는 전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활동가 이유경(아래사진). 올해 4월부터 여행을 시작한 이유경은 카슈미르를 거쳐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을 모두 둘러볼 계획이다. “가능할진 모르겠지만 이라크도 가볼 거예요. 최종 목적지인 발칸반도까지 가는데 1-2년을 생각하고 있죠. 물론 더 길어질 수도 있겠지만요.” "분쟁지역에 둥지를 틀고 싶다" 행운인지 불행인지 이유경은 방콕에서 모든 물건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지난 8일 잠시 한국에 들러 재충전을 하고 있다. 13일쯤 다시 태국을 거쳐 인도로 갈 계획이다. 이유경은 특히 분쟁지역에 관심이 많다. 장래 희망이 분쟁전문기자이기 때문이란다... 2007.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