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원1 공부하는 해외연수, 여성 지방의원들이 만든다 지역과 정당을 초월해 건강한 여성의 시각으로 정치를 바꿔보자는 취지로 정당과 지역, 광역·기초 구분없이 함께하는 전국 여성 지방의원 연대 모임이 있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전여네) 다음달 19일부터 무척 특별한 해외연수를 떠난다. 지방의원 15여명이 프랑스 파리와 벨기에를 열흘간 방문한다. 이를 위해 수차례 준비모임을 거쳐 공부를 하고 일정을 조율했다. 전여네 공동대표로 활동중인 성북구의원 목소영은 24일 인터뷰에서 “외유가 아니라 진짜 공부를 위한 해외연수를 가고 싶었다. 기획부터 섭외까지 회원들이 직접 참여한다.”고 소개했다. 전여네에서 2년에 한번씩 운영하는 ‘바람직한 해외연수 만들기 활동’은 지방의회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연수를 다녀온 뒤에는 보고 듣고 느낀 점들을 모아 책도 .. 2013. 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