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효제 성공회대 교수2

"단체 예산 0.7% 아시아시민사회에 투자하자" (2005.1.7) "단체 예산 0.7% 아시아시민사회에 투자하자" 조효제 성공회대 교수 "시민단체가 먼저 모범을" 연대회의 "지구촌-아시아 희망나누기 캠페인’ 제안 2005/1/7 강국진 globalngo@ngotimes.net 남아시아 해일참사에 대해 한국정부는 5천만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지만 긴급처방이 아닌 근본적인 개발협력은 여전히 초보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 게 사실이다. 이런 가운데 시민단체 예산의 0.7%를 아시아시민사회를 위해 투자하자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 조효제 성공회대 교수는 “OECD는 국민총수입(GNI)의 0.7%를 대외원조(ODA)에 지출하도록 하는데 한국은 0.06%에 불과하다”며 “정부에게 대외원조 액수를 늘리라고 촉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민단체가 먼저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 2007. 3. 20.
"시민사회, 한국인권담론 주도했다" (2004.11.19) 조효제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 인권학교 ⑤. ‘민주주의, 시민사회, 그리고 인권’ 2004/11/19 지난 15일 인권학교 다섯 번째 강의를 맡은 조효제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는 인권의 특징과 한국 인권담론의 특징과 함의를 강연했다. 인권은 통시대적인 절대가치인가 조 교수는 “철학, 법학, 복지학, 인류학 등 각 학문분야에 따라 인권에 대해 전혀 다른 얘기가 나올 수 있다”고 전제한 뒤 정치이론 차원에서 인권을 설명했다. 조 교수는 “인권 역시 역사적 사회적 산물이고 변해가는 것”이라며 “보편타당하고 신성불가침하며 절대 침해받을 수 없다고 믿는 건 개인의 자유지만 그 내용도 그렇지는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세계인권선언조차 양심적 병역거부, 동성애자, 장애인 인권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며“세세한 것.. 2007.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