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 윈프리1 트위터 전성시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는 힐러리 클린턴 장관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눈길을 끈 것은 기자회견이나 보도자료가 아니라 국무부 트위터 계정인 ‘딥노트’를 통해 네티즌들에게 맨 처음 알렸다는 점이었다. AP통신은 미 국무부가 장관의 공식 일정을 트위터를 통해 알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전 세계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트위터(Twitter.com)가 나날이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트위터는 별도 신원확인 없이 아이디(ID)만으로 140자 이내의 단문메시지를 통해 전 세계 네티즌들과 수다를 떨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최근에는 아이폰 등 스마트폰을 통해 더욱 간편하게 글을 올리거나 읽는 게 가능.. 2010. 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