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시민운동가 주축 시민사회포럼 ‘소통과 대안’ 출범
“한국사회, 이분법적 대립 깨자” 2006년 3월 17일 오후 19시 21분에 작성한 기사입니다. 시민의신문 제 641호 1면에 게재 시민사회를 성찰하고 토론을 통해 대안을 모색하는 움직임이 시민사회에서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사회포럼 ‘소통과 대안’이 20일 문을 연다. 박원순 아름다운재단 총괄이사, 최열 환경재단 대표, 하승창 함께하는시민행동 상근운영위원 등 19명이 창립준비위원으로 참여하는 ‘소통과 대안’은 창립총회를 통해 정관을 채택하고 임원진을 선출한다. ‘소통과 대안’은 “시민운동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국민참여 열기도 높아지고 있지만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세계화와 사회양극화의 급류, 정치적 냉소주의와 공론분열 속에서 시민사회는 심각한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
취재뒷얘기/시민의신문 기사
2007. 3. 30.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