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간 9개국 주유기(2) 두바이
순회특파원 둘째날인 5월23일. 5시에 일어나 두바이로 향했다. 아부다비에서 두바이는 고속도로로 곧장 이어져서 그리 멀지 않다. 고속도로 오른편으로는 사막이 보이고 왼편으론 바다, 페르시아만이 펼쳐진다. 11시엔 두바이 상공회의소에서 고위관계자를 인터뷰했다. 점심을 먹고 나선 오후 2시에 두바이에서 목회활동을 하는 한인교회 목사님을 두 시간 가까이 인터뷰했다. 그 다음 일정은 밤 9시30분에 걸프뉴스 에디터 인터뷰였다. 덕분에 두바이 현지를 둘러볼 기회를 얻었다. 이 자리를 빌어 특별한 감사인사를 드려야 할 분들이 있다. SK건설 소속으로 아부다비에서 더위와 싸우며 일하시는 김형호 센터장님과 이지영 과장님. 이분들은 '환대'란 이런 것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었다. 코트라 아부다비 지사 주재원 과장님과 두..
종횡사해/여행기
2011. 11. 20.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