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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2

양심불량 건보료 상습고액체납자 인적사항 공개한다 이제는 건강보험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는 양심불량 체납자의 이름과 주소 등 주요 인적사항을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명단 공개 대상자 중에는 변호사와 의사, 연예인 등 고소득층이 들어 있다. 건보공단은 고액·상습체납자 993명(개인 345명, 법인 648명)의 인적사항을 오늘부터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고액·상습체납자 신상공개는 지난해 9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에 따라 최초로 시행하는 것이다. 건보공단은 정기적으로 고액·상습체납자 신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993명의 평균 체납액은 법인과 개인이 각각 2900만원과 2000만원이었다. 1억원 이상 체납자도 21명(개인 3명·법인 18명)이나 됐다. 공단은 체납 발생일로부터 2년이 지난 건보료, 연체료, 체납처.. 2013. 9. 24.
19년에 걸친 빅데이터 연구 "흡연은 자살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과 연세대 보건대학원이 한국인 130만명을 19년 동안 추적했다. 130만명을 흡연자와 비흡연자로 구분해서 살펴본 결과 흡연자는 후두암과 폐암 등 각종 암에 걸릴 확률이 최대 6.5배 더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 한마디로 ‘흡연은 자살’이었다. 건보공단은 27일 ‘담배소송’을 포함해 금연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적 논의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27일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한 흡연의 건강영향 분석 및 의료비 부담’ 세미나에서 19년에 걸친 검진·진료 데이터 분석을 통해 담배의 건강피해를 입증하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지선하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이날 주제발표에서 1992~1995년 일반검진을 받은 공무원·사립학교 교직원과 피부양자(30세이상) 약 130만명의.. 2013.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