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평화공원 한켠 얻는데 30년 걸린 한국인희생자위령비
히로시마 평화공원 한켠에는 한국인원폭희생자위령비(오른쪽 아래 사진)가 고즈넉하게 자리잡고 있다. 1970년 4월 10일 히로시마시 평화공원 밖에 건립된 한국인위령비가 평화공원 안으로 들어오는데만 30년 가까운 시간이 걸렸다.니시모토 마사미 일본 츠고쿠신문사 편집위원은 “한국인위령비가 평화공원 밖에 있던 것을 민족차별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이는 오해”라고 말한다. 니시모토 편집위원은 “애초 한국인위령비가 있던 곳은 조선 왕손이었던 이우를 구조했던 곳에 세운 것이며 민족차별과는 상관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원폭 당시 조선인 피폭자들은 조선인이라는 이유로 도움을 제대로 못받았다고 하지만 그건 오해”라며 “당시에는 누구나 치료를 받았다”고 덧붙였다.니시모토 편집위원의 설명에 대해 김동렬 대구KYC ..
종횡사해/시민의신문 기사
2007. 3. 20.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