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또다른 '피묻은 다이아몬드(Blood Diamond)'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한국에선 풍부한 천연자원을 가진 나라를 부러워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풍부한 자원이 자동으로 행복을 보장해주진 않는다. 천연자원이 자칫 ‘악마의 축복’으로 전락하기도 한다. 석유자원을 둘러싼 부패와 분쟁으로 얼룩진 중동이나 영화 ‘블러드 다이아몬드’(왼쪽 사진)로 잘 알려진 서아프리카의 참상이 대표적인 사례다.(http://blog.peoplepower21.org/Magazine/8110) 하지만 우리가 모르는 또 다른 ‘피묻은 다이아몬드’도 적지 않다. 반면 천연자원을 국가발전의 밑천으로 삼는 나라도 존재한다. (발화점: Foreign Policy) ●미얀마 독재정권 버팀목 루비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미얀마는 유럽연합(EU)과 미국으로부터 경제 제재를 당하고 있다. E..
취재뒷얘기
2010. 2. 23.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