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협1 학생운동 동료였던 이들이 말하는 “안습, 뉴라이트” 지난 23일 자유주의연대 창립기념 토론회에서 91년 고려대 총학생회장 출신 최홍재 운영위원(시대정신 편집위원)이 “386운동은 사회주의 운동이었다”며 “반성을 촉구한다”고 말한 것을 두고 생활인으로 살아가는 386 출신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전대협동우회는 조만간 공개적인 비판입장 표명을 준비하고 있다. 정치권이나 시민사회단체에서 일하지 않고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386출신 시민들은 “안쓰럽다” “황당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정말로 바뀌지 않은 것은 오히려 자유주의연대와 북한민주화운동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라고 꼬집었다. 전문환 전대협동우회장(89년 서강대 총학생회장)은 “발언 하나하나에 일일이 대응하는 것에는 신중한 입장”이라면서도 “일부 언론이 말하는 뉴라이트에 대해서는 조만간 공식 입.. 2007. 3.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