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혹은 참칭 ‘시민단체 공동신문’
시민의신문은 어떻게 망했나 (2) 2006년 12월 14일 시민의신문 주주총회장에서 시민의신문 전 사장이었던 이형모 ‘대주주’께서는 우렁하고 분명한 목소리로 한국 시민운동의 한 시대를 끝맺는 기념사를 했다.“시민의신문 사장 내정자는 주주들에게 알리지도 않은 채 시민의신문 주식을 무상감자하려고 합니다. 이는 시민의신문 주주들의 이익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동입니다. 저는 시민의신문 대주주로써 그리고 수많은 분들을 시민의신문 주주로 모셨던 사람으로서 시민의신문 주주들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왔습니다. 저는 시민의신문 사장 내정자 취임에 반대하며 주주들의 의견을 모아 새로운 사장을 선임할 것을 제안합니다.”그는 시민의신문 전체 주식의 20~30%를 갖고 있었고 우호지분까지 합하면 그 비율은 거의 50%..
雜說
2008. 2. 17.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