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간호대학1 서울대 간호대학도 100주년 기념식 지난 15일 서울대병원이 대한의원100주년 기념식을 연 데 이어 서울대 간호대학도 100주년 기념식을 열어 과거사 논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서울대 간호대학은 21일 오후 2시부터 ‘간호교육 100주년 기념선포식’을 서울대 간호대학 강당에서 개최했다. 서울대 간호대학 윤순녕 학장은 기자와 전화통화에서 “100년전 대한제국 고종황제 칙령으로 대한의원 산하에 간호부 양성소가 설치됐다.”면서 “‘간호가 여는 건강한 미래’를 슬로건으로 100년이라는 역사를 재도약의 출발점으로 삼고자 100주년 기념식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 학장은 “서울대 간호대학 뿐 아니라 한국의 간호교육이 대한의원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것은 분명한 역사적 사실”이라면서 “사실은 사실대로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 2007. 3.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