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부적절한 문화연대 성명서
조금 전 문화연대가 낸 '시민사회신문 창간 부적절' 논평을 읽었습니다. 참 답답한 마음이었습니다. 한가지 단일한 사건을 바라보는 참으로 다양한 시각과 태도가 가끔 제게 현기증을 일으킬 정도입니다. 먼저 작년 9월부터 시작된 시민의신문 사태 과정에서 문화연대가 보여준 연대성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그것은 제가 당시 시민의신문에 있었다는 것 때문만은 아닙니다. 다른 많은 단체들이 무심하게 있을 때 문화연대는 주저없이 손을 내밀어 주었습니다. 그럼에도 시민사회신문 관련 성명은 대단히 부적절해 보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초점이 겹쳐있다는 겁니다. 문화연대는 시민의신문 사태 과정에서 시민단체들의 반응에 대해 강한 어조로 비판합니다. 정확한 지적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곧 시민사회신문 창간 부적절로 등..
雜說
2007. 5. 21. 0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