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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2

도봉구, 도시농업 시범공원 개장한다 오랫동안 방치됐던 유휴토지가 친환경 영농체험장으로 도봉구 주민들에게 되돌아 온다. 도봉구는 창동에 있는 3314㎡ 규모 시유지를 공원형 나눔텃밭으로 조성하고 14일 텃밭 참여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농업 시범공원’ 개장식을 연다.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자투리땅 등 유휴토지 발굴에 힘을 기울여왔던 구에선 오래 전부터 도시계획시설로 묶여 활용도가 전무했던 이곳 창동 시유지를 주목해왔다. 지난 2월 서울시한테서 사용허가와 사업비 1억 6000여만원를 얻어내 원두막, 화장실, 쉼터, 관리실 등 편익시설을 두루 갖춘 공원형 텃밭으로 꾸몄다. 이번에 마련된 텃밭 140구좌는 모두 관내 노인, 장애가정, 다둥이가정,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특정계층에 전량 무상 분양해 더욱 뜻깊은 행.. 2012. 8. 13.
이동진 도봉구청장 “2500평 도시농업공원 조성 공동체 복원·행정참여 유도”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올해 첫 업무를 4일 시작했다. 20년 넘게 각별한 인연을 맺은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지난달 30일 세상을 떠나면서 장례기간 내내 빈소를 지키고 운구까지 직접 한 탓이다. 그는 이날 인터뷰에서 “가까운 사이라 오히려 같이 찍은 사진이 드물다.”며 상념에 젖었다. →도봉구는 생전에 김 고문이 지역구로 활동하던 곳이다. -내가 도봉구와 처음 인연을 맺은 것도 지구당 사무국장을 한 게 계기였다. 대학 졸업하고 노동운동을 하다 1990년 3월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전민련) 사회부장으로 일할 당시 김 고문이 집행위원장이었다. 그분이 1994년 통일시대 민주주의 국민회의 공동대표로 정치에 입문할 때 지역구가 바로 도봉구였다. →김 고문과 추억이 많을 듯한데. -정치인이 되면 현실과 타협.. 2012.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