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스라엘만 편애하는 이유는
동예루살렘 정착촌 건설 문제로 냉각된 미국과 이스라엘의 외교적 갈등이 좀처럼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국의 기본적인 동맹 관계는 여전히 강고하다. ‘미국의 이스라엘 편애가 중동 갈등을 부른다.’는 비판까지 나온다. 이 분야 전문가인 노먼 핀켈슈타인 박사(‘홀로코스트 산업’ 저자), 스티븐 준스 샌프란시스코 대학 정치·국제관계학과 교수, 서정민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로부터 미국의 대이스라엘 정책을 들어봤다. 노먼 핀켈슈타인, 스티븐 준수, 서정민 세사람에 대해서는 간략히 설명을 해줘야 할 듯 싶다. 노먼 핀켈슈타인은 아우슈비츠 수용소 생존자 부모에게서 태어났다. 하지만 이스라엘 정부는 노먼 핀켈슈타인이 '반 유대주의자'라며 입국을 금지시켜놨다. 그가 이스라엘의 치부를 적나..
취재뒷얘기
2010. 4. 5.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