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예산 국민사업제안 아이디어 봇물
국민참여예산을 위한 국민사업제안에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쏟아지고 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8일 오전까지 모두 541건에 이르는 국민사업제안이 접수됐다. 지난 5일까지 접수된게 330건이었는데 며칠새 200건이 넘게 올라왔다. 절반 이상이 복지와 환경, 안전 분야였다. 특히 재해대응형 자판기부터 베이비박스, 영유아 가정 양육자에게 찾아가는 건강검진 등 무릎을 치게 만드는 제안이 적지 않다. 기재부는 15일까지 접수받은 국민사업제안을 해당 정부부처로 보내면 각 부처별로 적격성 심사를 거쳐 내년도 예산안에 적극 받영할 계획이다. ‘베이비 박스’를 제안한 김영재씨는 “정부가 신생아에게 필요한 아기용품을 담은 ‘베이비 박스’를 아이를 낳은 부모에게 전달하자”면서 “신생아 관련 용품의 가격차가 크며 다문화..
예산생각
2018. 4. 12. 07:30